[고 노무현 대통령], 조희대에게 법률가의 자질을 묻다
사회: 다산 정약용 법과 정의 사이에 놓인 무거운 질문 유배지 강진의 봄밤. 달빛 아래 초당. 다산 정약용이 붓을 놓고 두 사람을 향해 고개를 든다. 정약용: 오늘 우리는 법을 말하되, 그 법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묻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소. 한 분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법과 권력, 언론과 재벌의 벽에 맞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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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5. 2025
by
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