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하는게 난감해졌다
100일 글쓰기 챌린지 - 22일차
회사에 다닐 때는 자기소개가 참 쉬웠다. 어떤 모임에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000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000입니다." 이 한 문장이면 충분했다.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였고, 친숙한 제품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흥미로워했고 자연스럽게 관련 대화가 이어졌다. 하지만 퇴사하고 나서부터, 자기소개는 난감한 일이 되어버렸다. "어떤 일 하세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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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