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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ya J Apr 22. 2025

사전 카지노 가입 쿠폰한 날

EP163. 캐나다 총리는 누가 될까

Monday, April 21, 2025


오늘은 Federal Election 마지막 사전 카지노 가입 쿠폰날이다. 캐나다 총선은 4월 28일인데 분명 그날은 많이 분빌거라서 사전 카지노 가입 쿠폰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오늘이 쉬는 날이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캐나다는 의원내각제라서 직접 총리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 후보에게 카지노 가입 쿠폰를 하고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정당의 리더가 총리가 된다. 한국은 대통령제라서 직접 대통령 후보자들 가운데에서 뽑지만 캐나다는 정당을 뽑는 것이다. 그래서 누가 후보로 나와도 이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없다. 물론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아무 의미없는 짓이다. 이미 누가 각 정당의 리더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리더가 총리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 정당을 뽑으면 된다. 그래서 오늘 내가 카지노 가입 쿠폰를 하러 갔어도 이름한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얼굴한번 보지도 못한 후보자를 찍고 왔다.



이번주 토요일이면 내가 캐나다 시민권자가 된지 3년이 된다. 시민권자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카지노 가입 쿠폰였다. 캐나다 국민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그 특권을 한번 누려보고 싶었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너무나 당연한 거였지만 캐나다에서 그 당연한 것을 얻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렇게 값지게 얻은 특권을 이 나라를 위해 한표 던졌다. 누가 총리가 되든 상관없다. 캐나다 경쟁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게 해준다면 그걸로 됐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서 대기 중이었다. 카지노 가입 쿠폰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거지만 아이디와 voting card가 준비되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우편으로 날아온다. 만약 카드를 못받았다면 다른 방법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근데 나는 이 카드를 받았는데 우리 남편은 카드를 받지 못했다. 확인해보니, 카지노 가입 쿠폰하기 전에 해당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미리 등록을 해야 했었는데 우리 남편은 그걸 안해왔었고 그래서 그동안 카지노 가입 쿠폰카드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어차피 카지노 가입 쿠폰에 관심없는 남편으로서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다음엔 함께 카지노 가입 쿠폰하러 가고 싶어서 남편 주소를 제대로 등록했다. 혹시나 선거날 카지노 가입 쿠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해 놓는게 좋겠지.


카지노 가입 쿠폰하러 가는 길이 걸어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난 또 운동삼아 걸어서 카지노 가입 쿠폰하러 갔다왔다. 카지노 가입 쿠폰를 끝내고 또 산책 겸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쉬는 날동안 걷기운동을 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어제에 이어서 걷기 운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과연 캐나다 총리는 누가 될까? 누가 될지는 왠지 감이 오기는 하는데... 세상일은 모르는 거니까.


오늘의 픽:

카지노 가입 쿠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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