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쓰다
할미꽃
사랑이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할미 미소
살아생전 굽은 허리
펴지도 못하고
땅의 작은 꽃 미소와
마주했던 할미
소풍 떠난 그 곳에선
굽은 허리 활짝 펴고
달도 별도 마음껏
보고 있겠지
굽은 허리로 작은 들꽃
바라보던 할미가 그립다
시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허리가 굽어 걷기도 힘드셨고
하늘을 제대로 보시기도 힘드셨다.
늘 땅을 보며 다니시던시카지노 게임 사이트
할미꽃 하면 시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떠올라 써 본 글입니다.
함께 지낸 7년 저에겐 늘 고맙다고만 하셨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마지막까지 카지노 게임 사이트 곁을 지킨 나라서 그런지
아직도 그립습니다
Brunch Book
화요일
연재
- 04 소소한 일상 글이 된다
- 05 일상 글이 되다
- 06 소소한 일상이 글이 되다
- 최신글07 일상을 쓰다
- 08 8화가 곧 발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 05월 20일 화요일 발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