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라 미사 시간에 조상에게 본향도 올리고 미사 후에는 연도도 했다. 설이니 떡을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이건 아니지 싶다. 모두들 교무금도 내도 헌금도 하는데 명절에 떡 정도는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노라 씨가 성모회장이 되었다. 오후에 조용히 혼자서 수퍼보울 중계를 보았다. 내가 나서서 부추겼다면 어느 집에서건 모여서 함께 보았겠지만, 어제 밤늦게까지 놀았으니 그냥 조용히 지냈다. 캔자스시티가 연장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역전승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2023. 2. 11.
세일이에게서 내일 저희 집에 와서 수퍼보울을 보지 않겠느냐는 전화가 왔다. 귀찮기도 하지만 모처럼 초대하는 것이라 가겠다고 카지노 가입 쿠폰. 하린이의 뮤직박스를 아마존에 주문카지노 가입 쿠폰. 아내가 고등어조림을 만들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한다. 구운 고등어는 맛있는데, 조린 것은 껍질 쪽에 비린 맛이 강해 내 입에 맞지 않는다. 입맛이 자꾸 까다로워져 큰일이다.
2022. 2. 11.
어제 좀 무리를 했는지 허리가 안 좋다. 다음 주 수업 때는 복대를 하고 들어야겠다. 이것저것 하다가 10시에 스태프 미팅이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제임스가 메시지를 보내와 5분 늦게 줌을 열었다. 캘린더에는 넣어 놓고는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회사의 연말 숫자는 예상보다 좋게 나왔는데, 2월 매출은 계속 저조하다. 오랜만에 스케치북을 꺼내 숙제를 카지노 가입 쿠폰.
2021. 2. 11.
Bill과 TPA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사를 아들에게 넘겨주고 싶어 한다. 구정이라 충주 장인과 화상통화를 카지노 가입 쿠폰. 막내 처남 가족이 내려와 함께 설을 보내고 계셨다. 처남이 44살이 되었다며 이제 중년이라고 한다. 세일이와는 1-2살 차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어느새 나이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