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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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동운 Don Ko Apr 23. 2025

2024. 4. 22.

황선홍 감독의 23세 미만 대표팀이 일본에게 1대 0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일본이 주도했는데 한국이 운이 좋았다. 이런 걸 보며 인생사 운명대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튜브에서 얼마 전 미국 공연을 하고 간 쎄시봉의 뉴욕공연을 우연히 보았다. 관객이 찍어 올린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다. 검색어에 쎄시봉을 치니 5-6년 전 MBC에서 설특집으로 방송했던 고연이 있다.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가 재미있게 보았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라 더 애틋하고 아련하다.


2023. 4. 22.

세 집이 Denny's에서 저녁을 먹으며 제노의 서울 여행 이야기를 들었다. 제노부부도 검사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약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제노네는 신용카드에 적립된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석을 타고 다녀왔다. 우리도 카드를 바꿔볼까? 아내가 목요일 이냐시오 형제님의 장례식에 성당 자매들과 다녀오기로 카지노 게임 추천. 나는 마침 제니스의 휴가로 그 일을 하게 되어 힘들 것 같다.


2022. 4. 22.

이번 주 미술 숙제는 내 안의 감정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는 것이다. 스케치 10장, 완성품 1개가 숙제다. 그런데 막상 마음대로 그리라고 하니 더 힘들다. 게다가 내 안의 감정을 선으로 표현하라니. 스케치 북에 몇 개를 그려보았는데 낙서 같고 아이들 그림 같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이 그려놓은 것을 보고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했던 생각들은 몰라도 너무 모르고 했던 생각들이다.


2021. 4. 22.

아내와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고 왔다. 아내 통장의 돈으로 equity 융자금을 일부 갚기로 카지노 게임 추천. 적금을 타서 아내에게 갚으면 된다. 새로 맞춘 안경을 찾았다. 잘 보이니 기분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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