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돈을 빌려 에쿼티 론을 갚고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었다고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 아내 이름으로 CD에 넣어 달라고 했다. 준이가 금요일 수업이 취소되었다며 주말에 집에 오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내일 오후에 오기로 했다.
2023. 4. 24.
아내가 박동연 마리아 할머니에게 조위금을 드리자고 한다. 그러자고 했다. 할머니가 속한 레지오 단원들이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가족모임을 하는 날 로즈힐스에 다녀갔었다.
2022. 4. 24.
베로니카의 생일이라 저녁에 치킨을 사가지고 올라가 치맥을 함께 하고 왔다. 제노네는 일이 있다고 성당에도 나오지 않아 연락하지 않았다.
2021. 4. 24.
아내가 점심에는 깐풍기를 만들더니 오후에는 빈대떡을 만들었다. 본인은 다이어트하며 잘 먹지도 않으며 늘 새로운 것을 만든다. 며칠 전부터 목이 칼칼하며 열이 약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목에 자꾸 가래가 걸려 기침을 하게 된다. 백신을 맞았으니 코로나는 아닐 텐데. 이것도 노화 증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