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 아빠랑 통화했어?”
“응 들었어”
”언니가 서울에서 112 전화해도 동탄서로 바로 연계가 되더라. 근데 3분 만에 인계하고 있다는거야. 경찰이 우리 집 가는 길에 누가 봐도 치매 행색인 사람이 대로변을 걷고 있었대. 거기 단지가 크잖아. 입구도 많고. 경찰이 다른 입구로 가거나 다른 길로 들어갔으면 오늘 진짜 큰일 날뻔했어”
—
2020년 모두가 코로나로 많은 것을 잃었을때 우리는 엄마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