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지에 그려진 사랑(41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카지노 쿠폰는 무대로 걸아나갔다.
수많은 관객들이 윤카지노 쿠폰의 입장을 보면서 박수로 응원해 준 것이다.
카지노 쿠폰는 속으로 이렇게 자신에게 조언한 것이다.(침착하게 연주하자. 카지노 쿠폰 넌 할 수 있어)
의자의 높이와 위치를 맞춘 후, 카지노 쿠폰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카지노 쿠폰가 연주할 곡은 Mozart Piano Sonata No. 9 in D Major, K. 311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9 in D Major, K.311 (작가의 레슨 교본, 1985년 발행)첫 1악장은 Allegro 시작하면서 들어갔다. 피아노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다시 피아노에 앉아있는 듯한 분위기로 카지노 쿠폰의 손놀림은 가볍고 밝은 표정으로 연주하는 것이었다.
관객들과 함께 그 모습을 지켜보던 Silvia교수와 한나는 환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대략 14분 정도가 되었을 때 Adagio로 넘어갔고 1분 30여 초가 지나서 연주는 마쳤다.
그리고 조용히 피아노 건반 위에 있던 손을 가볍게 들어 내렸다.
그 순간 많은 관객의 박수가 들려온 것이다.
한나도 힘차게 박스를 쳐 주었다. 작년 콩쿠르에서 한나의 결승곡이었으며, 한나에게 우승을 안겨줬던 곡이 바로 카지노 쿠폰가 연주했던 Mozart Piano Sonata No.9, K311이었기 때문에 더욱 찬사를 보낸 것이다.
카지노 쿠폰는 관객에게 인사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오후 5시가 되었을 무렵 예선 1차 연주가 모두 끝난 것이다.한 시간에 3~4명의 연주가 진행되어서 시작된 예선 1차전 20명의 모든 연주가 마무리 되었다.비슷한 시간과 인원 운영으로 내일 예선 2차전이 이곳국립음악원에서 진행된다.그리고 본선(결승) 진출자 20명이 이틀 후에 발표가 된다.
오후 5시 30분 정도가되었을 때, 한나가 카지노 쿠폰를 만났고 안아주었다. "카지노 쿠폰 수고 많았어, 정말 잘했어"
Silvia교수는 다른 VIP손님들과 얘기를 하다가 카지노 쿠폰와 한나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다가왔다 그리고 "Jinna, 잘했어요. 멋진 연주였어요"라고 전해 준 것이다.
그리고 Silvia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얘기를 해 주었다."모두 수고했어요, 저녁은 이 근처 레스토랑을 예약해 뒀으니, 같이 가기로 합시다.", 카지노 쿠폰와 한나는 모차르트 곡에 대한 서로 연주내용을 얘기하면서 웃고 있었다.
다음 날, 예선 2차전 20명의 연주도 모두 끝났다.
카지노 쿠폰와 한나도 2차전 연주하는 모습을 관객석에서 함께 지켜본 것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했다.
Silvia교수도 함께 지켜보았고 저녁에는 프라하 음대교수들과의 석식 약속이 있어서 카지노 쿠폰와 한나는 호텔로 돌아와서 편하게 식사하기로 하였다. 이제 본선 진출하게 될 20명 발표가 내일로 다가왔다.
발표는 오전 10시 국립음악원 홈페이지와 함께 국립음악원 1층 게시판에도 붙여질 예정이었다.
한나와 카지노 쿠폰는 결승 참가자 발표가 궁금한 나머지 일찍 일어났다. 호텔에서 씻고 기다리다가 카지노 쿠폰는 그대로 객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한나도 객실 안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지노 쿠폰가 있는 객실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 것이다. 카지노 쿠폰가 문을 열어보니호텔 직원이었고 "안녕하세요, 손님께 전해주라고 해서 케이크와함께 편지지를 갖고 왔습니다.", 카지노 쿠폰는 직원에게 "저는 케이크를 시킨 적이 없는데요"라고 말해 준 것이다. "그럼 이 편지지를 읽어보시겠어요?"라고 직원은 다시 카지노 쿠폰에게 얘기했다.
친구인 한나가 카지노 쿠폰에게 보낸 것이었다. "한나야, 진심으로 축하해, 본선 진출했다고 발표 나왔어... 아무래도 아침을 못 먹었을 것 같아서 케이크를 준비했음. 그럼 한 시간 후에 로비에서 봐, 정말 축하해~. Hannah "
그리고 핸드폰 문자로 Silvia교수도 카지노 쿠폰에게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 다시 이틀 후에 20명의 본선 참가자의 결승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지노 쿠폰는 한나와 같이 본선에 올라온 명단과 연주 순서를확인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 연재소설 '제42화'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