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아침 7-8시, 인문학공부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인문학을 글에 담기위해 마련된 시간이며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을 쏟아내는, 미리 준비한 내용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나온 질문에 대해 제가 아는 것, 경험한 것, 배운 것들을 꺼내놓고 저의 사유의 현주소를 들키는, 나누고, 공유하는 그런 장입니다.
매주 월요일 발행글은 하루 전 라이브에서 받은 질문가운데 하나를 발췌, 라이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요, 오늘 질문은 이것입니다!
첫번째 질문인 "사물을 다르게 보고 사고를 남들과 다르게 하는 사고의 전환을 계속 연습하고 싶습니다. 지담작가님이 저번 수업시간에 10분간 사물에 대해 사유하는 걸 말씀주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도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에 대한 답변이 길게 이어져 8시에 끝나야 할 시간을 15분 가량 남겨놓은 상태라 "이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려면 1시간은 더 필요한데... 아! 그러면 이 질문은 '내일(4/7)일 발행글로 써볼께요!"라고 말씀드렸었죠? 지금부터 차분하게 잘 써보겠습니다!
내 무료 카지노 게임, 움직임, 동력, 어디서 공수(얻을 수)
우선 내 머리속에 치고 들어온질문, 궁금증을 이렇게 쪼개서 하나씩 분리시키면 스스로 답을 찾으실 때 조금 시간이 더뎌도 어긋난 방향으로는 가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위의 질문을 이렇게 4가지로 쪼개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믿음과 신념보다 더 강력한 느낌이 무료 카지노 게임이죠?
일단 확신이 든다는 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죠. 제 아무리 불리하게 느껴지더라도 그 '불리한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불리한 것은 느낌일 뿐, 실제로 유리한 것입니다. 남들이 공부할 때낮잠을 자는 게 불리하지만 당장 편하고(유리하고) 브런치에 글 쓰는 것, 책읽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알죠. 하지만 읽지 않죠. 불리한 것을 택한 것같은 느낌뿐, 실제로 읽거나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의 편안함이나 일상유지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불리한 것을 택하는 어리석은 바보잖아요. 그러니까 그보다 더 유리한 것이 있으니 불리한 줄 알면서도 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료 카지노 게임이 있다는 것은 더 이상의 유리(有利)가 없는 상태.
최상의 상태라는 논리적 신뢰가 바탕이 되었을 때 '무료 카지노 게임'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제가 08화 카지노 게임 쓸 때 카지노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책을 읽은 지 6년, 글쓰기 30개월을 유지하고 있죠. 능력도 의지도 투지도 뭣도 없습니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유리한 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죠. 독서가 저를 성공시키는 최고로 유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서'의 힘을 확신합니다.
자, 질문을 주신 작가님께서는 지금 말씀하신 '내 무료 카지노 게임'보다 더유리한 것이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내 무료 카지노 게임'은 무료 카지노 게임이 맞습니다만 더 유리한 것이 있는데 단지 일시적으로 지니고 싶은 것이라면 '무료 카지노 게임'이라고 할 수 없지요. 그러니 일단 '내 무료 카지노 게임'이 어느 정도의 강도를 지니는지를 먼저 점검하시고 '내 무료 카지노 게임'이 맞다면 다음 글을 계속 읽어주시지요.
무료 카지노 게임, 확실한 믿음.
잘 아시겠지만 간략하게 '믿음'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고 이어 쓰겠습니다.
저는 '믿음'이란 '소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결과에 대한 감사'이지 '바라는 소망'이 아니었어요.
'바라는 소망'은 '결과되어지지 않은, 미래의 것'이잖아요.
여기서 '믿음'과 '소망'은 다른 차원임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성경말씀처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결과이며 실체이며 현실입니다.
소망은 미래이며 추상이며 비현실입니다.
다른 차원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믿는다는 것은 야망이나 소망이나 소원하는 것을 뛰어넘은 차원에서 실체화된 결과에 내 시선을 꽂아두고 오늘, 지금을 살아가는 행위를 통해'믿음'의 밀도가 촘촘한 '확신'이 되는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소망하는 것의 현실화, 실체화를믿는다.
미래의 것을 실체로서 믿는 것이니 미래=현실입니다.
감각으로 전해진 상상을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배운 현실속에 갇힌 인식보다 더 의지하고
그것이 이뤄진 것처럼 사는 자가 진짜 '무료 카지노 게임'한 자의 태도입니다.
야망의 좁은 길을 통해 다퉈나가면서...
(중략)
자신의 감각으로보다는 오히려 들은 것에 의지해서 목표를 쫓는 한,
그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전에 그랬던 것보다 더 잘 되지는 않으리라(주)
추앙해마지 않는 루크레티우스도 역시 같은 표현을 하는군요.
자, 여기까지 '내 확신'에 대한 개념이 잡히셨다면 이를 움직이는 동력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요?
즉 행동입니다.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란느껴진 감각이 감정으로, 감정이 정신으로, 정신이 행동으로 명령하기까지 내면의 움직임일테고
보이는 움직임이란정신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내 손발, 입과 귀가 어떻게 움직이는에 해당되겠지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비가시적인 움직임의 시초인 감각, 상상하는, 믿는 그것이 감정을 설레게 하고 설레는 감정이 정신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구체적인 현상으로 그려내고 행동에게 명령하는 것을그냥 따르십시오. 루크레티우스의 말처럼 오히려 들은 것에 의지하지 마시고 정신의 명령에 행동을 맡기면됩니다. 그것이 움직임입니다.
따라서,
움직이게 하는 힘은 감각입니다.
간단하지요?
느낌에 순종하는 힘.
이끄는 무언가에 이끌리도록 나를 내려놓는 힘.
힘에는 강도가 있지요. 강도는 속성상 훈련을 통해 강해집니다. 힘은 반복하면 강해진다. 거스를 수 없는 원리예요. 훈련되지 않는 힘은 약합니다. 기능은 있되 생명의 힘은 없는. 마치 목발과 같죠.구구단도 여러번 반복해야 외우는 힘이 생기고 책도 여러권 읽어야 이해력이 생기고 생각도 깊이깊이 파고 들어야사고력도 생기고 몸의 근력도 마찬가지. 모든 힘은 반복으로 강해집니다.그러니 감각(내 무료 카지노 게임)이 감정에서 정신으로 이동하며 명령한 그것을 무진장 반복하세요. 또 강조하지만 내 인식이 뭐라 하건. 그냥 반복으로 힘을 키우시면 됩니다!
그러면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셨지요?
결국 질문안에 답이 있는 질문이셨습니다.
또 한번 더 단순하게 정리하면,
내 무료 카지노 게임만 강하다면 동력은 그 '무료 카지노 게임'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으며 그러니 따로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디에서'는 필요없겠지요.
오히려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지'가 아니라
'내 무료 카지노 게임을 위해 자체내재된 동력이 잘 가동되도록,
더 가공할 위력을 지닌가동을 위해 감각을 따르고 내 인식을 내려놓는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행동으로, 그러니까 감각-행동으로.
요동치게 만드는 감정과 오류투성이의 인식덩어리 정신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행동으로 이동시키게끔
제가 제게 주입한 7가지 전제를 팁으로 드리겠습니다!
첫째,내가 '한다'가 아니라 나는 '쓰인다'
강렬한 확신이 드는 것은 내가 선택한 뜻이 아니라 내가 선택된 존재라는 관점입니다.
둘째, '기꺼이' 한다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한다.
그러니 나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기에 마.땅.히. 한다.
셋째, 가보지 않은 길은 계획하거나 판단하지 않는다.
무료 카지노 게임(감각)은 내 과거와 경험에 없기에 계획도, 전략도, 판단도 필요치 않거나 비효율적이고.
넷째, 감정이 방해할때 정신이 해석한다.
두려움과 같은 감정이수시로 감각을 방해하더라도 정신으로 바로 이동, 해석한다.
다섯째, 위대한 의지가 느껴질때 내 의지를 꺾는다.
나는 선택된 존재이니 날 선택해준 존재의 의지가 나를 꺾게내 의지를 내려 놓는다.
여섯째, 인식의 문을 닫고 의식의 문을 연다.
과거로부터 켜켜하게 쌓인 인식보다 가능성과 미래, 미지의의식에 내가 무료 카지노 게임한 그것이 존재하니까,
일곱째,재미(감정)말고 의미(정신)를 우선한다.
감정보다 정신의 해석을 더 우선하여 이치로서 감정을 떨치고 의미를 쫒아 나아간다.
저는이렇게 7가지의 전제를 체화함으로써 진정한 에피파니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느낌! 느낌에 대한 믿음~
믿음의 강한 강도로서의 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이 들었다면 이미 그 속에 다 있습니다.
그러니, 무료 카지노 게임이 이끄는 그 길로 뚜벅뚜벅 걸으십시오!!!!!!!!!!!!!
자체동력으로 스스로 움직일테니까요!!!!
주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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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월 5:00a.m.[감정의 반전]
화5:00a.m.[엄마의 유산]
수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성공'과 '부'에 대한 소고]
금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토 5:00a.m. [대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일 5:00a.m.['성공'과 '부'에 대한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