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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성 Feb 15. 2025

상처

시 쓰는 나(4)

낡은 소리였지만 빛이 났었다
차가운 시선이었지만
따뜻하게 느껴왔다


그들이 만든 노력의 방식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지만 몸으로 느껴왔었다


그대들이 날 깎아내릴수록
정교해질 거라고 믿었다


분명 돌덩이였는데
이제는 내 심장을 찔러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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