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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보름 Mar 07. 2025

네 안의 대생명력의 도구를 잘 카지노 게임렴.

너에게 쓰는 여섯 번째 편지

루나야, 엄마가 쓴 두 번째 이야기에서너는 위대한 대자연의 일부임을 기억하라고 한 말 기억나? 그 안에서 카지노 게임력을 받고 너 또한 그들에게 카지노 게임력을 주는 존재라고 한 것 말이야. 너도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의 흐름대로 저항하지 말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했었지?


오늘은 그것과 연관된 내용인데 좀 더 너에 대한 관점으로 이야기해보려 해.

너와 나, 우리 모두는 대자연의 일부이고 우리도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야 하는 존재야.그럼 '너'는 무엇일까? '너'를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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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육체일까? 네가 느끼는 감정일까? 아니면 네가 생각카지노 게임 이성일까? 그조차도 아니면 과연 어떤 것이 너일까?

육체는 너의 일부로 네가 갖고 있고, 사용하는 것이지 너라고 규정할 순 없어. 예를 들어 불의의 사고로 온몸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도 안에 호흡이 있으면 우리는 아직 살아있다고 보거든. 그러니 육체만이 네가 아닌 거야. 그러면 네가 느끼는 감정이 너일까? 감정은 어떤 사태에 따라 나에게 와서 내가 그 감정을 느끼는 주체이기는 하지만 감정 역시 우리는 다른 행동에 의해, 다른 데로 정신을 쏟으면서 컨트롤할 수가 있지. 그래서 감정도 네가 아니야. 그러면 네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이성이 너일까? 생각하고 사고하는 힘이 분명 네 머리 안에 존재하고 네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그것 역시 너라고 규정할 순 없어.


그러면 너는 무엇일까?


미국의 유명한 목사이자 정신치료가인 '단 카스터'는 '우리 모두를 대카지노 게임력이 사람으로 화한, 대카지노 게임력의 인격화'라고 이야기해. 우리는 육체, 감정, 이성을 뛰어넘는 그 모든 것을 지배하는 '혼'이며 그 안에 대카지노 게임력이 존재하여 자신의 뜻대로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거지. 그렇기에 누구나 자기 속에 대카지노 게임력의 지혜와 위력과 재치와 표현의 도구 등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말이야. 그리고 대카지노 게임력의 풍요함은 모두 우리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아낌없이 쏟아지고 있고 우리는 누구나 무엇이든 바라는 것을 가져올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정신이라는 거야.(주 1)


그래서 우리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대카지노 게임력의 도구인 정신을 잘 사용해야 해. 어느 쪽으로? 당연히 네가 원하는 쪽으로, 네가 가고자 하는, 네가 그리는 너의 삶 쪽으로 말이야. 이건 정말 머리가 나쁘지 않은 이상 안 좋은 쪽으로 쓰면 안 된다는 것은 알겠지?


세상은 '인과의 법칙'에 따라 작용해. 그래서 원인이 있으면 그 원인에 의해 그것에 맞는 결과가 생기는 거지. 원인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당연히 결과는 달라지는 거지. 부정적인 원인이 들어오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긍정적인 원인이 들어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거야. 이걸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도 해.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사과를 얻고 싶으면 사과 씨를 땅에 심어야 해. 그리고 사과씨를 심어면 그에 대한 결과인 사과를 얻을 수 있는 거지. 그런데 사과를 얻고 싶은데 엉뚱한 상추씨를 뿌리면 어떨까? 그러면 심긴 심었는데 상추씨를 심었으니 사과가 아닌 상추를 얻는 거겠지.


여기서 중요한 것은우리가 얻고 싶은 것을 그저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심어야 한다는 거야.

그럼 좀 더 추상적인 우리가 원카지노 게임 모습, 상태를 심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에 심어야 카지노 게임 걸까?

그건 바로 우리의 정신에 심어야 해. 내 정신에 나의 모습을 심고, 그 모습이 된 나를 상상하는 거지. 그러면 그 결과가 나오는 거야.(주 2) 이 원리는 론다 번의 '시크릿'이라는 책뿐 아니라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 그리고 단 카스터의 '정신력의 기적'뿐 아니라 많은 성공책들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법칙이야.




엄마는 어렸을 때 책을 통해 이 법칙을 알고 많이 사용해봤어. 엄마가 잘하는 것 중 하나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거야. 어릴 때 공상과학, 무협지, 로맨스, 역사소설 등을 읽으면서 엄마는 혼자서 그 내용들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주인공이 사는 그곳에서 주인공과같이 함께하며 그곳을 느끼고 그렇게 머릿속 상상의 세계에서 지내는 것이 엄마의 큰 즐거움 중 하나였거든. 그래서 엄마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말로 하고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던 것 같아.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해서 실제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이 있었어.대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아빠와 헤어져 십몇년이 동안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었는데다시 만나게 된 것과 엄마가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된 것, 엄마가 원하는 곳에 와서 살게 된 것 등등 현재 엄마가 갖고있는 것중 많은 것들이 엄마가 꿈꾸고 그려서 이루어진 것들이야.


그렇지만 엄마도 그 후 현실에 지내면서 그런 힘들을 많이 놓고 지냈던 것 같아. 아니 어느 때는 엄마 안에 그런 힘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기도 했어. 그런 때를 되돌아보니 엄마가 힘들고, 아팠던 시기들이었던 것 같아.이제는 엄마도 다시 엄마 안에 있는 위대한 카지노 게임력을 믿고 원하는 삶으로 그 힘을 사용해 보려해. 그러니 너도네 안의 큰 힘이 존재함을 믿고, 세상이 너를 이 세상에 보내준 목적이 있어서 보낸 것이니 네가 원하는 것을 세상이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는 믿음을 갖고 자연의 원리를, 이 세상의 원리를 잘 이용했으면 좋겠어.


네가 커서 다른 나라 혹은 다른 지역으로 혼자 여행을 가는데 엄마가 여행 가서 카지노 게임라고 카드를 줬어. 너의 가방 안에 넣어뒀지. 리밋이 없는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말이야. 근데 네가 엄마가 그 카드를 준 줄 모르고, 너에게 그 카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여행 가서 힘들게 고생만 하고 왔다면 카드를 너에게 준 엄마의 마음이 어떨까? 그리고 돌아와서 카드가 너에게 있었다는 것을 안 너의 마음은 어떨까? 너무 억울하지 않겠니?


정신 또한 신이, 우주가, 자연이네가 이 세상에 온 너의 목적을 잘 달성하라고 준 무한 카드인 거야. 그 카드를 가진 사람은 너이니 어떻게 쓸지도 네가 결정하면 되는 거지. 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안 좋은 것들을 사는데 그 카드를 쓸지, 네가 필요한 것들에 사용하여 너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게 할지 말이야.




" 우주의 위대한 힘 앞에 고개를 숙여라. 그 힘은 만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스린다. 그대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힘이 있다. 우주의 힘과 같은 불꽃에서 나오는 그 힘으로 모든 것을 활용하고 삶을 다스려라." (주 3)


로마의 황제이자 사상가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도 너가 우주의 위대한 힘을 갖고 있으니 그것을 잘 사용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세상이 너를 이 세상에 보낸 목적인 그 꿈을 이루는데 너의 정신을 올바른 사용으로 사용하길 바래. 나중에 신에게로 다시 돌아갔을 때 아까운 그 창조의 도구를 몰라서, 혹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못썼다는 말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생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말야.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사랑해, 딸~~!!




주 1 단 카스터, 정신력의 기적, 문예출판사

주 2 김주원, 카지노 게임의 유산, 건율원

주 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철학,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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