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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동현 팀장 Mar 26. 2025

다양한 분야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은데, 어떤진로가 좋을까요?

당신이 우리의 구독자님이라면 잘 알겠지만, 우리의 글에는 뇌과학적 관점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또 다른 유형의 사람들은 나와 비슷하게 뇌과학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말을 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1개월 전쯤, 내게 질문을 주신 분도 마찬가지였다. 이 분은 나와 같이 자신의 관심사가 이공계열과 인문계열을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있는 분이었다. (이분의 전공은 생물학이다.)



팀장님, 제가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뇌과학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고, 심리학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고, 문학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고, 생물학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고, 철학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아요.




이 분이 어떤 관점을 지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말은 할 수도 없었고, 하지도 않았다.

다만, 이런 분들에게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세상이 규정한 틀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흑백논리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말고, 회색 사고의 관점에서, 나의 관심사들을 어떻게 프레이밍할 것인지를 고민해 보라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3391823219



자, 아래 내용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친구가 한 번에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아직도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흠,,, 이 틀, 즉 세상이 규정한 프레임인 수동적 프레임을 깨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내가 수동적 프레임과 능동적 프레임이라는 용어를 들먹거리며 2차례 정도 설명하니까, 이 친구는 결국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를 이해했다.

어쨌든, 당신도수동적 프레임과 능동적 프레임을 생각하며 아래 글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어쩌면 길동님께서는 너무 세상이 규정한 틀로만 생각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아닐까요?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 뇌과학, 심리학, 문학, 생물학, 철학. 이런 것들은 사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둔 울타리잖아요?

어쩌면 길동님께서는 뇌과학, 심리학, 문학, 생물학, 철학이 아니라 그것들이 교차하는 어떤 지점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으신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아직 그 누구도 그 지점을 포착해내지는 못했지만, 길동님께서는 그것을 포착하셨거나 포착하기 직전인 단계에 있으신 것이죠.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당장 어떤 진로를 밟아야할지를 결정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점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랬거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길동님이 선택할 수 있는 길들은 무궁무진하겠지만, 실용적인 관점에서 2가지를 고민해 보실 수 있겠죠. 이미 만들어진 울타리를 개선해나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울타리를 만들 것인지. 확실히 쉬운 길은 전자(前者, former)일 거예요.


이해가 가는가?

예를 들어, 울타리를 개선하는 것은 길동님이 자신의 전공인 생물학을 살려서 자신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사를 더해서 세부 분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예컨대 신경생물학이라든가, 생물철학이라든가, 생물심리학과 같은 분야로 나아가는 것이다.

만약 이게 없다면 스스로 만들면 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다. 내가 이렇게 말하니, 길동님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는 반문을 했지만, 애초에 모든 학문적 틀은 누군가가 만들어 낸 온라인 카지노 게임다. 이것을 왜 내가 만들 수 없다고 지레짐작하는 것인가?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30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산업혁명 이후에 폭발적으로 경제활동이 많아지면서, 학자들이 부랴부랴 경제활동에서 일어나는 패턴들을 정립하기 시작한 이후에 탄생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경제학이다.

당신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어쩌면 선배님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울타리가 진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진리란 존재할 수 없다. 설사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오늘의 진리가 내일에는 진리가 아닐 수 있다. 이것이 복잡계(complex system)의 진리다.

이런 맥락에서 어쩌면 당신이 그토록 방황하는 이유가, 그토록 치열하게 당신의 삶과 커리어를 고민하는 이유가, 세상의 틀에 당신이라는 사람을 욱여넣고 있는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틀을 깨라. 상자 밖에서 벗어나라. 울타리 밖으로 나가서 당신만의 세상이 어떤 식으로 펼쳐져야 할지를 고민하고,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당신의 그림을 세상이라는 캔버스에 그려내라.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252624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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