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별로 좋지도 않고
별로 나쁘지도 않은
그저 말수가 적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런 사람
문득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에 따라 울고 웃는
귀찮은 존재
그래도 연필을 꼭 쥐고
무엇이든 남기고 싶어 한다
아무도 모르는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