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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꿀벌 김화숙 Mar 04. 2022

카지노 게임 추천은 어떤 새로운 삶을 원하는가?

우에노 지즈코의 <불혹의 페미니즘, 그리고 지금 여기

우에노 지즈코의 <불혹의 페미니즘(스핑크스, 2011)은 이런 부제를 가진 책이다. '40년간 페미니즘의 최전선에서 싸워온 우에노 지즈코의 거침없는 리얼타임 발언!' 그렇다. 나도 처음에는 중년 여자들의 페미니즘 이야긴 줄 알았더랬다. 저자가 페미니스트로서 싸워온 40년 세월의 이야기가 그러나 내 삶과 너무너무 밀착된 걸 확인했다. 문득, 내가 페미니스트로서 다시 불혹이 되면, 나는 어쩌면 이 세상에 없겠구나, 싶다.


이 책에서 나는 의외의 부분에서 이렇게 훅 감동했다. 혹시 저자가 내 마음에 다녀갔나, 아니면 내가 저자의 제자인가, 이런 기분 느꼈다면 과장일까. 내가 페미니즘을 하며, 삶으로 살아내며, 몸으로 깨쳐가는 것들이 책에 언어로 정리돼 있었다. 일상에서, 시민활동가로서, 토론 진행을 하며, 심지어 교회의 일원으로서까지, 나는 이름하여 네트워크형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닥치고, 사족은 그만 달고 책을 조금만 필사해 보려 한다.




네트워크형 운동


반체제운동이 어느덧 수직적인 관료 조직을 만들고, 어느덧 타도해야 할 해당 체제의 미니어처- 심지어 훨씬 질 나쁜- 로 전락하는 예는 흔하다. 여자의 운동은 수직적인 형태의 조직을 싫어한다. 수평적인 형태의 '평지' 집단 만들기를 지향한다. 여자의 운동은 구조형structure인가 비구조 형 non-structure 인가가 논쟁거리가 되었지만, '구조가 없다'고 하기보다는 네트워크형이라고 부르는 편이 적절하다.


일본의 반체제운동 중에 네트워크형 운동의 선례가 있다. 1960년대에 확산되었던 베헤이렌('베트남에 평화를! 시민현합'의 일본어 약칭) 운동이다. 베헤이렌 운동은, 1959년의 미이케 투쟁(1959년에 미쓰이 미이케 탄광에서 발생한 노동 분쟁)에서 사회운동가 다니가와 간이 조직한 '다이쇼행동대'의 행동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 행동 3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하고 싶은 자가 한다. 하고 싶지 않은 자는 하지 않는다.

2) 하고 싶은 자는, 하고 싶지 않은 자를 강제하지 않는다.

3) 하고 싶지 않은 자는, 하고 싶은 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간단한 것 같지만,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여기서는 집단의 경계는 불명확하고 집단의 강제력도 없다. 베헤이렌에는 멤버십이란 것은 없었다. 베헤이렌을 자처하면 누구나 베헤이렌이 될 수 있었다. 행동에 대한 책임은 개인이 지며, 개인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되었다. 단체의 정체성이란 것이 없는 덕분에 누군가가 한 일에 대해 베헤이렌이라는 '단체'가 책임을 지지도 않았다. 반대로 단체의 이름으로 제명이나 통제 등 개인을 억압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상이나 이념을 묻지 않고 행동에 공감하면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다는 건강한 실용주의가 네트워크형 운동 안에는 있다. 여기서는 이탈도 합류도 자유다. 기성 좌파가 이끄는 거대한 조직형 운동과는 달리, 반체제운동은 이런 네트워크형 운동의 전통을 맥맥이 이어가고 있고, 풀뿌리 시민운동과 주민 투쟁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여성 운동도 권위와 조직에 의지하지 않는 풀뿌리 운동으로서, 이 네트워크형 운동의 전통을 이어받아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것은 여자들이 권위주의와 조직의 억압에 훨씬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운동론


여성 운동도 우먼리브로부터 20년 가까운 세월을 겪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목록을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전수해도 좋을 시기다. 경험과 실적으로 이뤄온 새로운 운동론을 몇 가지 정리해보겠다.


1) 피라미드형에서 롤링스톤Rolling Stone 형으로

리더십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분야별로 리더십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것이 과제별로 계속 바뀐다. 그 과제에서는 리더였던 사람이 이 과제에서는 팔로워가 된다.

2) 직접 참여 민주주의

직접 참여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일을 시작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선다. 다수결과 같은 형식적인 민주주의는 취급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든 하고 싶은 자가 있으면 하면 되고, 반대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나서는 자가 없으면 실행할 수 없다. 규칙보다 사람. 형식보다 내용. 실제로 내가 지금 몸 담고 있는 여성학 단체는 파격적으로 총회를 폐지해버렸다. 그래도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3) 작은 것이 아름답다

조긱을 확대하는 것, 유지하는 것이 좋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는 순간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때그때 모여 장을 공유하고, 끝나면 해산한다. 프랜차이즈 방식은 채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점은 없다. 그저 수평적으로 연대하고, 노하우는 서로 공유한다.

4) 지금 여기에서의 해방

내일을 위해 오늘 참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는다. 오늘 재미있지 않은 일이 내일 재미있어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그렇다면 오늘 재미있는 일을 하면 된다.

5) 동질성보다 이질성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한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유된 장에서, 다른 입장, 다른 반응, 다른 행동이 어우러져 뭔가를 만들어간다.

6) 자발성과 창의성

자발성과 창의성을 집단 안에서 이끌어낸다. 재미있겠다, 해볼까, 하고 제안한 사람을 격려한다. 이걸 두고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이 모임은 모난 돌이 정 맞는 게 아니라 모난 돌이 쓰임을 받네." 근사한 표현이다.

7) 정보의 집중을 피한다

정보는 힘. 정보의 집중과 독점은 권력을 낳는 불씨가 된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피한다. 정보는 최대한 알려서 서로 공유한다. 이로 인해 의사 결정에 품이 들거나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일이 늦어지기도 한다. 내부 정보 교환과 조정 프로세스에 방대한 에너지가 소비되어 효율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것도 네트워크형 조직을 유지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효율의 원리보다 연대의 원리.

8) 역할 분담의 유동화

종보의 인격화(그 사람이 없으면 그 분야에 대해 전혀 알 수 없는 것)와 권력의 발생을 방지하는 또 다른 방법은, 역할 분담의 고정화를 피하는 것이다. 단기간 안에 역할을 차례로 교대한다. 전문가주의보다는 아마추어리즘. 원만한 운용을 위해서 역할 수행 내용을 표준화하고, ㅁ뉴얼을 만든다. 아는 이가 모르는 이를 가르쳐주는 도제 방식도 좋다. 언제든지 누구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것이 이상적이다.

9) 즐거운 장을 만든다

운동은 축제다. 즐겁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는다. 활기가 없으면 분발할 수 없다.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으면, 그 자체를 구경거리로 만들라. 무대를 만들고 관객을 불러 모으면 누구라도 신명난다. 관객이 없으면 서로가 서로에게 관객이 되어주자. 여자는 보임으로써 아름다워진다.

10) 친구를 넘어 고락을 함께한 동료

즐겁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라고는 해도 화기애애한 동호회 분위기만으로는 연대는 자라지 않는다. 같은 과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공유할 때, 비로소 의견 차이가 분명하게 보이고 갈등을 조정하거나 극복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과제가 없는 집단은 결국 자멸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자원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 여자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이상 실현? 가치 창조? 여자는 이데올로기나 이념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데올로기나 이념에 약한 지식인을 제외하면, 여자나 대중은 대부분 자신과 자신의 생활 외에는 흥미가 없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 내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를 표현하고 싶다, 이런 것들이 당사자에게는 가장 절실한 욕구다.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타자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재미있는 것이다.


인간관계란 모든 자원을 소진한 뒤에 남는 최후의 자원이다. 자원은 쓰면 없어지지만 이 자원은 고갈되지 않는다. 다른 자원이 내 손에서 빠져나가도 이 자원만은 남는다. 관계를 맺고 있는 한, 가장 재미있는 자원이다. 이 '관계'라는 자원을 만들어가는 운동이 여자의 운동이 아니었을까.


다만 '관계'를 만드는 능력은 개인차가 두드러진다. 이 차이는 나이를 먹을수록 벌어진다. 돈도 시간도 체력도 의지가 되지 않는 인생의 가을에, 마지막까지 힘이 되는 것은 '관계'라는 자원이다. '관계'눈 노후의 여유 자산이다. 그것을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로 당신의 삶의 방식이 부정될지도 모른다고 하면 지나칠까.


단, '관계'를 만드는 능력은 학습이 가능하다. 배움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여자들은 고립된 곳에서 어렵게 벗어나 이 '관계'라는 자원 만들기를 운동 안에서 서로 배웠다. 여자의 운동이 지닌 성장하는 힘, 그것이야말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닐까. (21-26쪽)




새로운 운동론을 이야기하자니, 내가 발붙이고 사는 지금 여기의 이야기를 해야겠다. 내가 속한 여성단체들은 올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여성은 도대체 어떤 새로운 삶을 원하는가? 3.8세계여성의 날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선언문이 일상을 대신할 수 없지만, 선언문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아무렴, 일상으로 행동하겠다는 방향이자 다짐이니까. '2022 울림 선언문'과 '2022 여성노동자회 목표' 그리고 '114주년 세계 카지노 게임 추천의 날 기념 제18회 경기카지노 게임 추천대회 선언문'을 필사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2022년 울림 선언문


1. 모두를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하겠습니다.

2. 시대착오적 혐오정치를 극복하고 세상을 바꾸는 페미니스트 정치에 함게께겠습니다.

3. 돌봄노동이 중시되는 사회 만들기와 성평등 노동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4. 기후비상사태와 생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5. 70년간 이어지고 있는 전쟁 종식을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함께하겠습니다.



2022 성평등 노동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카지노 게임 추천노동자회 6대 목표


1. 성평등 노동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전환 : 탈성장, 돌봄 중심 사회

2. 성평등한 일터 : 성별임금격차 해소

3. 안전한 일터 : 예방과 근절을 중심으로

4. 사각지대 없는 일터 : 모두가 누리는 노동자로서의 권리

5. 삶이 보장되는 일터 : 삶과 일의 공존

6.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행정집행력 강화



114주년 세계 카지노 게임 추천의 날 기념 제18회 경기카지노 게임 추천대회 선언문


우리는 무엇으로 더 나은 카지노 게임 추천의 삶을 기대할 수 있는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원한다면 성평등이 답이다!


1908년 미국에서의 카지노 게임 추천 노동자들의 죽음 앞에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보장하라며 시작된 외침은 유엔에서 1977년 3월8일을 세계 카지노 게임 추천의 날로 공식화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37회, 경기도에서는 18회에 접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수 없는 의제를 통해 성평등사회 실현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2022년을 살아가는 지금 카지노 게임 추천의 삶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과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화된 사회 불평등 문제는 공론의 장을 통해 사회전환을 만들기 위한 의제가 되어야 함에도 엉뚱하게 카지노 게임 추천에 대한 차별과 혐오와 배제의 시간으로 넘쳐나고 있다. 심지어 ‘성차별적인 구조’는 이미 사라졌다는 ‘거짓말’은 2022 대선 국면에서 카지노 게임 추천 정책의 실종으로 나타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 OECD 주요 회원국 중 여전히 하위권이며 성별 임금 격차 또한 가장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카지노 게임 추천은 남성보다 더 많이 해고되었고 카지노 게임 추천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감소폭이 남성에 비해 1.7배로, ‘누구나 일자리 선택은 열려있으며 심지어 남성이 역차별을 겪는다’ 는 언설은 명백히 거짓말이다.


카지노 게임 추천 고위공무원 비율은 경기도 15% 수준, 경기도의회 카지노 게임 추천의원비율 22.9%, 국회의원 카지노 게임 추천비율 19.7%이며 민간영역은 수치를 계산하는 것이 무의미할 지경이다. 이제는 지겹다고 외면하고 싶어 하면서 ‘카지노 게임 추천의 사회 진출은 이뤄졌다’ 는 말 또한 거짓말이다.


젠더에 기반하여 일어나는 폭력은 시대와 시간을 달리하며 변태 양산되고 있다. 여기에 정치인들의 ‘성평등 의식 없음’의 퇴행적 상황은 사태의 심각함을 더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일정 부분 강제할 근거들이 조례 형태로 담겨 있지만 적극적 조치 또는 실현 가능성을 담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카지노 게임 추천가족부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된 범죄 피해는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2.4배 증가, 이 가운데 81.4%가 카지노 게임 추천이다. ‘성폭력 사건에 있어서 무고죄 강화가 필요하다’는 거짓말은 피해자들에게 입을 다물라는 협박에 다름 아니다.


현재 대선 국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정'과 '형평성'이라는 두 단어는 정작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차별과 불평등을 부정하는 용어와 동의어가 되어가고 있으며 함께 살아내야 할 공존의 조건으로써 성평등 용어는 금기어가 되는 퇴행적 작태와 마주하고 있다. 카지노 게임 추천 정책이 카지노 게임 추천만을 위한다는 역차별의 언설에 편승하여 위와 같은 거짓말이 계속되는 한 카지노 게임 추천도 남성도 모두가 불행한, 그래서 서로가 억울한 시간만 지속될 뿐임을 정치인들은 알아차려야 할 것이다.


이에 3.8 세계카지노 게임 추천의 날을 기념하고자 모인 카지노 게임 추천들은, 카지노 게임 추천은 다음과 같은 성평등 의제를 이해하고 말하고, 실천하고자 약속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며 곧 이어질 지방선거 또한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투표할 것임을 선언한다. 그리하여 코로나 재난과 반복되는 경제사회위기 앞에 성불평등 체제를 이제는 끝내야 모두가 공존하는 길임을 밝힌다.


하나. 경기도는 카지노 게임 추천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고 성평등 추진체계를 강화하라!


하나. 경기도는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에 관한 적극적 조치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보장하라!


하나. 경기도는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관련 조례를 시급히 제정하고 사업장 내 성평등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5인 미만 작업장을 포함하여 모든 노동자의 육아휴직 보장, 임신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업주 의무 강화에 나서라!


하나. 경기도 공공형 돌봄시설 확충과 돌봄 노동 실태조사 이행을 기반으로 모두가 돌보는 ‘돌봄’ 사회, 모두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로의 경기도 돌봄 정책전환의 기회를 확보하라! 더불어 가사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체계 마련에 나서라!


하나. 경기도는 장애 카지노 게임 추천의 탈시설 권리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하나.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지역별 구축 등 역할을 강화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컨텐츠 삭제, 차단, 재정적 제재 부과 등 적극적 조치율 통계를 발표하고 매년 개선안을 제시하라!


하나.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 살해 및 카지노 게임 추천폭력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통합지원체계 구축하고 카지노 게임 추천을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유형을 다양화 하라!


하나. 경기도는 월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포함하는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에 대한 교육을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라!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연대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 우리는 분명한 주권자임을!!

점점 더 용기있게, 지치지 않게 연대하며 성평등 사회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카지노 게임 추천연대.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다산인권센터.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전국여성노조.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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