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계획인데 30편 이상 넣을 수 없어 북 2로 이어갑니다(D-258)
저도 예전에 교육팀에서 사내강사를 4년 넘게 했는데도, 이상하게 교육을 받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런데다음 주부터 회사에서 정년퇴직자의 미래설계를 위해 마련해 준 교육과정에 참석하라고 하네요.
가기는 싫지만 회사에서 받는 마지막 교육일 수도 있게 다는 생각과 뭐라도 건질 게 있나 하는 생각으로, 참석은 하기로 했습니다(사실 의무교육이라 반드시 참석은 해야 한다네요).
카지노 게임 사이트예약 글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다음 주 화요일과 금요일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 연재일입니다.
올해 목표가 누락되지 않고 제때에 등재하는 것이라, 미리 2개의 예약 글은 써놓은 상태입니다.
부리나케 준비하여 연재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에 예약을 시도했는데, 더 이상 새로운 글은 연재가 안 된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어!' 순간 당황은 했지만 어디선가 30편 이상 연재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대충 감은 잡았습니다.
저 같으면 "현재 연재 중인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은 30편 이상 연재할 수 없으니, 새롭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을 만드시거나 다른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을 선택해 주세요"라고 했을 것 같은데... 여하튼 팝업 문장이 바로 이해가 안 오기는 합니다.
계속 연재를 위한 방법은?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이전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과 연계성을 가질 수 있을까?'
'동일한제목 뒤에 Vol 2, 또는 로마숫자Ⅱ를 쓰면 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 제목이 너무 길어서 인지, 단 한 글자도 추가할 수 없다네요.
아마 책 표지의 크기 대비 글자 수가 너무 많으면, 조화롭게 보이지 않아서 글자 수를 한정지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하튼 앞선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과 연계성을 갖고자 하면 뭐라도 넣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떠오른 게 제목을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정을 해보았습니다.
'정년퇴직, 1년간의 소소한 이야기' ⇒ '정년퇴직, 1년간의 소소한 얘기 2'로 변경하여 넣었더니, 좀 이상은 하지만 되기는 합니다.
기존 제목의 뉘앙스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버전 2 임을 알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줄임말인 "얘기"로 바꾸고 나니까 겨우 '2'가 들어가네요(로마숫자 Ⅱ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안 들어갑니다).
제 나름대로는 기존 제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연관성이 느껴지도록 바꾸었으니 나름 만족스럽네요.
처음에는 표지나 커버 이미지가 컬러였는데 점점 시간이 가면서, 이상하게 단색에 스케치 형태로 바뀌어 가네요. 마음이우울하면 세상이 회색으로 보인다고 하던데,전 별로 우울하지 않는데도새로운 표지 스타일에 정이 갑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의 트레이드 마크인 펭귄을 춘식이 스타일로 만들어서 넣어 봤습니다.
열심히 랩탑으로 글쓰기에 매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제 새롭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북도 만들었으니, 발행일에 맞춰 빼먹지 않고다시 연재를 시작할까 합니다.
I think it's doable. I can do it ~
오늘도펭귄의 짧디 짧은 다리로 달리고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