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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윤 단남 Mar 27. 2025

모두를 위한 국궁 입승단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개선점 제안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발전을 바라는 사말의 소신을 담은 제언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이전 글에서 필자는 현재 국궁의 승단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개인적인 졸견을 밝혔다.거기에서 그치며 날만 세우는 것으로 남는 대신, 개선의 방향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이를 위해 일부 깨어있는 분들의 목소리와 다른 무예의 단증 제도에서도 드러나는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등을 두루 살펴보았다. 거기에 필자의 소견까지 더하여 작성하였다. 부디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활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무엇이든 대전제가 정해져야 그에 따른 구체적인 방향성도 확립이 된다. 전통 활쏘기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분야에는 다양한 길이 있을 것이다. 크게 보면 그 뿌리를 찾고 원형을 올바르게 밝혀 후대에 전승하려는 방향이 있다. 여기에는 비단 전통 활과 화살을 제작하는 방법이나,전통 사법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활과 관련된 활터의 문화나 예절 등 마음가짐과 정신적인 영역 전반에 걸쳐 넓은 범위를 적용할 수 있다. 광의로서의 활이다.


다음은 기능적인 도구로서의 활이다. 협의로서의 활이다. 심신수양의 도구이자 양생술로서의 활로 볼 카지노 게임 사이트냐, 과녁을 얼마나 많이, 잘 맞히느냐의 스포츠로 볼 카지노 게임 사이트냐, 술과 음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풍류와 전통 놀이문화로서의 활로 볼 카지노 게임 사이트냐의 관점이 이에 해당한다 볼 수 있겠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활의 이미지는 스포츠로서의 성격이 주를 이루고, 거기에 '양념 첨가' 정도의 비중으로 심신단련의 효과가 덧붙여지고 있다. 당연히 스포츠로서의 성격이 강한 탓에 승단제도 역시 철저히 그 대전제에 기반한 행보를 따를 수밖에 없다.




실력의 증명 수단이 맞나


스포츠의 수단 일색으로만 활을 바라본다고 해도 여전히 현 승단 제도는 문제가 있다. 바로 한 번만 취득하면 장땡이라는 것이다. 유단자의 자격 유지를 위한 자격 검증의 절차가 전무한 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문제점이다.초단을 취득하고 2단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는 사람과 거기에서 안주해 버리는 사람은 어쨌거나 똑같이 1단이다. 그것을 구별하는 방법은 2단, 3단을 계속해서 취득하는 방법밖에 없다.


또한 단증이라는 것이 누구나 어느 궤도 이상의 실력에 오르면 반드시 따야만 하는'필수 관문'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도 있다. 그 성격상 오늘 잘 맞고 내일은 또 안 맞기도 하는 미묘한 것이 활의 세계라는 것을 아는 일부 사람은 승단이나 외부 대회에 별 관심이 없기도 하다. 이른바 '재야의 고수'다. 그들은 분류상 '무단자'이지만, 어지간한 '유단자'들보다도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유단자들이 활터 내에서 더 자부심을(혹은 더 나아가서는 자만심까지) 느끼고, 실제 대우도 '명궁'을 위시한 유단자, 그리고 대회 수상자만을 높이 사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처사인지 의문을 던져봐야 한다. 물론,1회의 취득에도분명 높은진입장벽임은 부정하기 어려운사실이다. 그만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 사람들의 칭찬과 선망의 눈빛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러나 그카지노 게임 사이트 과연 활의전부가 맞느냐는, 아니 그것이 활의 전부인 것으로 남겨놓고 후대에 전하고 싶으냐는말이다.




활을 스포츠로만 보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맞나


백번 양보해서 1회의 취득이라도 열심히 연습해서단증을 따낸것만으로도 평균 이상의 실력자임과 동시에 활에 대한 열의를 지닌 사람으로 보는 것이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하자. 그러나 그게 과연 우리 활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단증에 심취한 개인이나 그것을 강조하는 단체에서만 '공식' 인정하기가 어렵지, 다들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바일 테다.


스포츠적인 성격에만 집중해서는 우리 활의 진가를 우리 스스로도 제대로 맛볼 수 없을뿐더러, 대한민국을 넘어 우리 활에 관심을 보이는 타국의 궁사들에게까지 우리 활을 제대로 알릴 수도 없다. 국궁에 대한 홍보자료를 만들 때나 관련 법안 발의를 하는 등 활과 관련된 이해관계가 얽힐 때만'선택적, 임시적'으로 유구한 전통이니, 조상의 지혜니 운운하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정작 현장에서 활을 쏘는 사람들은 몇 발 맞혔는지 말고는 관심이 없는데. 이것을 오로지 개인의 교양부족 따위로 보는 것은 체제와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국궁계 기득권의 책임감 부족이요 직무 태만을 가리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2025년 10월에 울산에서 세계궁도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것은 협회의 시각에서도 국궁을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두고 싶지 않다는 것의 방증이다. 양궁처럼 세계적인 공식 스포츠 종목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면 보다 균형 잡힌 시선을 활쏘기를 하는 누구나, 특히 단증에 도전하는 열의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자연스럽게 알게 되게끔 하는 '넛지 Nudge(강압하지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지칭하는 행동경제학 분야의 개념)'가 있는 구조적인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







하나, 무예 수련자의 실력 검증의 척도로서의 제도 개선


승단제도는 일본에서 시작됐지만, '무술'에 진심인 나라 중국에서는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네들의 무술에 대한 열의를 녹여 중국만의 승단제도를 완성했다. 중국은 국가차원에서 무술을 장려한다.UN에서 중국의 무술 관계자에게 자국을 대표하는 문화가 무엇이냐고 묻자, '무술'이라고 답했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하긴, 우리나라는 공원에서 모여서 에어로빅을 하고 문화센터에서 모여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지만, 중국에서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태극권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면고개가 절로 끄덕인다. 무협 소설이나 영화는 열이면 열, 중국이 배경인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중국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태극권을 하는 모습 (ⓒ상하이방)


중국은 단증의 최고 권위인 9단을 취득할 수 있는 인원수에 제한을 두고 있다. 50명이라면 그중 한 명이 자격 요건에 미달이 되거나 세상을 떠야만 한 자리가 비는 식이다. 중국에 존재하는 무술의 유파가 얼마나 많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무술의 움직임에 나타난 신체의 작용(자세나 무게 중심이동 등)뿐만 아니라집중력에 대한 이론까지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두었다고 한다.


우리 활 역시 승단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볼 때 활과 사법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실기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이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모두를 치를필요가 있다. 활을 잘 쏜다고 이론에 대한 이해가 완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형식지와 암묵지는 다르다.반대로, 이론을 잘 안 다고 몸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닌 것은 매한가지다.


만약 이론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볼 수 없는(어쩌면 보려 하지 않는) 이유가 아직 국궁계에 '사법 논쟁'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라고 해도 그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활보다도 더 유파가 다양한 중국 무술에서도 무술이라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신체의 움직임과 특징 등 그 근본을 꿰뚫는 지점을 짚어냈지 않았나. 활에도 그 논리는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A사법이든, B사법이든 화살을 활에 걸어 과녁을 향해 날려 보낸다는 것은 같다. 그 기저에 깔린공통적인 원리와 마음가짐에 교집합은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라도 짚어내기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국궁계가 사법 논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할 초석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단증이 노력의 결실을 치하하는 '전리품'에만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노고를 치하하는 것에만 그 목적을 둔다면 10번, 20번 응시하는 자들은 그들이 낸 응시료(회당 7만 원)를 생각해서라도 '초단' 정도는 줘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렇게 엄중하게 기준을 넘겨야만 단증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취할 것이라면, 취득한 이후에도 자격 검증을 엄중히 해야 그 논리에 일관성이라도 있을 것이다. 따놓고 손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단증의그 가치가 실추되어 한 때의 영광에 지나지 않은 종가쪼가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는 진지하게 단증을 열심히 취득해 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실례가 된다. 화폐 가치를 국가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국민이 피해를 입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단증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그 검증이 이뤄지는 셈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실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수련의 증거를 제출하는 식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토익(TOEIC) 같은 공인어학성적처럼 유효기간을 두자니 응시료가 결코 저렴한 수준이 아니기에 비난을 받기 딱 좋을 듯하니 갱신제도가 적당해 보인다.



둘, 활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차원에서의 제도 개선


과거의 활꾼, 즉 한량은 편사(편을 나눠하는 궁중과민간의 활쏘기 대회)의 음악인 획창(호중)을 부를 줄도 알았고, 그 노랫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나름의 흥도 갖췄으며 붓글씨를 쓰는 데도 능통했다. 그런 다재다능함은 개량궁의 대중화와 함께 스포츠성이 짙어진 현재의 흐름으로 가기 전인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생생히 남아있었다.


반면 현대의 활꾼은 활만 잘 쏘면 장땡이다. 그런 마인드는 승단제도의 현주소에도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정확히는 제도가그런 마인드의 팽배를 낳았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물론 말로는 인품도, 자세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평가 항목으로 제도화되기 전에는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평가하지 않으면 굳이 갖출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 사람 심리다. 불행(?)중 다행으로 5단 이상을 따기 위해서 혹은 국궁 종목의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따려면 전통 활과 화살인 '각죽(각궁과 죽시)'를 갖춰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라도 사람들은 진심 반 억지 반으로 전통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조건이 없었다면 각궁 죽시 사용자의 수는 지금보다 현저히 낮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제도적인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상기에서 언급한 이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부분에 비단 무예로서의 활쏘기 관련 측면만 묻는 것이 아니라, 활과관련된 문화나 정신 유산적인 측면에 대한 지식도 묻는 것이다. 정말 기초적이고 사실상 형식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지라도 그런 절차가 있고 없고는 단증이 갖는 품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나아가 그런 제도의 개선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임하는 개개인의 무의식에 고스란히 반영이 된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실제로 치르고 난 사람들이 각자의 활터로 되돌아갔을 때는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제도의 개선은 필히 인식의 개선을, 그것은 종국엔 문화의 개선을 낳는다.


실기 쪽도 마찬가지다. 과녁을 맞히는 개수에 더하여, 자세와 마음가짐까지도 평가 항목에 넣어야 한다. 활쏘기는 예부터 관덕(觀悳)이라 했다. 지금의 승단제도 하에서의 활쏘기를 과연 관덕이라고 자신 있게 칭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까.


어떤 항목을,어떻게 도입할지는 차후의 문제다. 중요한 것은 그런 제도의 개선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자는 것. 그것이 이 길고 긴 글의 취지이다.






희망의 불씨


다행인 점은 스포츠 종목으로서만 활쏘기를 보지 않는 일부 흐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단법인 온깍지협회다. 전통활쏘기의 원류의 형태를 <조선의 궁술에서 궁구하며, 직접 집필에 참여한 당사자인 성문영 공으로부터 이어진 사법을 후대에 전하고 있으며, 사법뿐만 아니라 활이 지닌 전통적 가치를 전반적으로 밝히고 그것을 올바른 형태로 전승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곳에서도 입승단 대회와 비슷한 형태가 있는데 '사습대회'가 그것이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무과에서 실시된 '유엽전 쏘기' 종목에 사용된 기준에 맞춰서 지금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과녁을 120보를 영조척(약 30.8cm)에 맞춰 환산한 거리인 150m(해방 전에 대부분의 활터가 이 거리에서 쐈다)에 놓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진행한다. 총 발시 수는 정순인 1획(10순巡, 50시矢)이 기준이며, 초단에 해당하는 기준은 총 50시 중 15시를 맞히는 것이다. 초단의 정식 명칭은 '소살판'이다. 이는 해당 협회가 창안한 것이 아닌 <조선의 궁술에 등장하는 기준이다. 그 위로 20시는 살판, 25시는 대살판, 30시는 시수꾼이라는 칭호를 득한다.


그것이 다가 아니다. 조선시대 무과제도가 초시와 복시로 2차례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치렀듯, 온깍지협회의 사습대회에서도 초시와 복시 2번의 실기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치르고, 그 사이에 복시 응시 자격을 위한 이론 카지노 게임 사이트까지 실시한다. 그리고 현 단증제도(1~9단)의 형태를 개량하여 초시 합격자와 복시 합격자를 다른 단으로 구분한다. 가령, 소살판(15중) 초시 합격자는 1단, 복시까지 합격하면 2단인 식이다.


초시 합격 후 이론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치러야 복시를 치를 수 있으며, 복시까지 합격하면 단증과 함께 무과합격증이었던 '홍패'를 받을 수 있다. 장비는 당연히 각궁과 죽시만 허용되며 예외적으로 (아마 시범적으로) 소살판 초시 응시자만 활만 개량궁을 허용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과연 누가 붙겠나 싶지만 실제 소살판 홍패까지 받은 사람이 있으며, 초시 합격자는 살판까지나온 상태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조선시대 무과 급제자에게 발급한 홍패(紅牌) 교지1855년, 급제자 이지면(李志冕) (ⓒ위키백과)
카지노 게임 사이트소살판 초시와 복시를 모두 통과한 이연수 접장의 홍패 (ⓒ(사)온깍지협회)


이밖에도 활과 풍류가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한마당 장 펼쳐지는 '편사'를 보존해 나가고 있는 '인천전통편사놀이보존회'나, '장안편사놀이보존회', '온깍지편사회'그리고 활터의 음악의 형태를 계승하고 보존하는 '활터음악계승회' 등이 과녁 너머에 우리 활의 진미眞味가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좌) 인천편사놀이 (우)장안편사놀이


제11회 종로 전국활쏘기 대회에서 시범을 보인 활터음악계승회




마치며


활을 보는 관점은 단체와 개인마다 상이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다 우리 활의 서로 다른, 그러나 결국 모두 같은얼굴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각자 편을 가르고 싸울 게 아니라 서로 조화롭게 뒤섞여야 한다. 활은 스포츠도, 심신수양의 도구도, 전통문화도 아니다. 그 모두다.





참고자료


1. 충청매일(2021.11.14). [활쏘기 문화 산책]활쏘기를 보는 또 다른 눈.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132

2.충청매일(2020.03.08).[활쏘기 문화 산책]한량이 사라진 활터.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723

3. 합기도신문.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술인을 가리는 무술상.https://aikidonews.co.kr/archives/1507?amp=1

4. 네이버카페(온깍지협회). 전통활에 숨은 차원의 4단계.https://cafe.naver.com/onkakzy/121

5. 네이버카페(온깍지협회). (사)온깍지협회, 2024년 온깍지 사습 대회 모두 마쳐.https://cafe.naver.com/onkagzy/1386

6. 오마이뉴스(2025.02.08). 명궁과의 대화에서 깨우치다.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1489

7. 티스토리블로그(무예보고서MRA).수련하지 않으면 단증 반납하자.https://martial-arts.tistory.com/m/2618

8.카지노 게임 사이트신문(2019.3.31).남수정-청룡정, 인천편사 성황~.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821

9. 카지노 게임 사이트신문(2020.12.08).장안편사 長安便射.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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