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배운다- 대책회의 다섯 번째 글제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글을 쓴다는 것은'
'내 글을 공개한다는 것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고 싶은 단순한 인간의 본성이다. 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하고 싶었다.
"Choose life. Choose a job. Choose career. Choose a family.
Choose a fucking big televison. ~~~"
https://youtu.be/SaP7qmsQbSI?si=MzEU48NJwxAy43zk
로 시작하는 노랫소리에 '뭐(?) 빠지게 달리는 남자들'이 등장하는 영화 [트레인스포팅 Trainspotting]을 친구 자치방에서 비디오테이프로 깡소주에 양파링과자를 안주삼아 봤었다. 이 영화는 중독된 사회의 혼돈 그 자체였다. 그 중심에 있는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알려주려는 영화였다. 나는 이 영화의 젊은이었던 것이다. 그런 세상을 살아오고 노래가사처럼 직업도 선택했고 가족도 선택했고 큰 텔레비전도 가지고나니 내 청춘은 타어어에 나사못이 박혀 천천히 바람 빠지듯 푸시식거리며 꺼저 버렸다. 열망하는 것이 더 이상 없으니 청춘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청춘을 다시 돌리고 싶지는 않지만 내 삶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 공허함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몇시간을 떠들고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함께 있어도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외로움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곳을 줄지어 가고 함께 앉아 쉬면서도 덩럴거리며 떨어질듯 흔들리는 키링 마냥고독이라는 단어가 떠오기도 했다. 저 깊고 깊숙한 우물 속에서도 잠깐의 햇볕조차 들어오지 않는 그 축축하고 습한 구석에 놓인 나는 그저 눈만 끔뻑이고 입만 오물오물할 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에 빠져있었다.
그 무기력은 나의 팔과 다리 그리고 몸을 못 쓰게 했지만 내 머릿속은 더 많은 사고를 하게 했고 더 많은 지식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몸을 쉬게 했다. 그리고 뇌를 쓰기로 했다. 책을 읽었다. 하브루타를 배웠다. 나는 나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글이 쓰고 싶어졌다. 나는 지금 글을 쓰게 되었다. 나의 변화를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고 싶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독서모임에 가입하고 독서모임에서 글쓰기 모임도 있다 해서참여하고 나니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나의 글쓰기는 배우면서 공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작가 신청을 한 이유? 조차 특별한 생각이 있는 게 아니다.계획을 아주 잘 세우고 계획대로 꼭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즉흥적인 직감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습성을 가진 내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작가를 신청한 이유 또한 즉흥적이었다.어떤 분이 신청을 해야겠다는 글을 보고 나도 그럼 해 볼까? 그러고 그냥 신청한 것이다. 신청서를 보고는 그냥 가입하는 게 아니구나. 까다롭네 심사도 하는가 보다. 이랬으니 진지하게 고민을 하거나 한 것도 없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스토리가 뭔지 몰랐다. 아직도 잘 모른다. 그냥 내가 쓴 글 올리면 누군가 보는 사람이 있고 좋아해 주는 구나일뿐이다.
그리고 며칠 글 쓰면서 재미있었다. 아마 등산을 하면서 정상정복하는 성취감과 마라톤 하면서 완주해서 만족감을 느껴지는 그 느낌과는 다르다.글은 쓰고 있을 때가 너무 즐겁다. 지금도 웃으면서 쓴다. 20대 때 연상을 짝사랑하는 기분이요. 좋아하는 데이트 상대를 만나러 가기 전 설레는 마음이다. 과정이 이렇게나 즐거운데 결과는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결과는 내가 생각 안 해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는 라이킷과 댓글이 말해 주고 있으니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 아닌가. 대부분은 좋게 말해 주고 웬만해선 라이킷을 누르겠지만 뭐! 어떤가! 그것도 그래서 좋은 거라 생각한다.
공개적인 공간인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글 쓰는 경험을 며칠 해보니 내가 처음으로 겪는 일이 생긴다. 내 글이 읽히는구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평가받는구나! 몰랐었다. 나는 내 글을 스스로 평가하지 못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나오는 대로 쓰다 보니 이게 잘 쓴 건지 못 쓴 건지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작가는 대단한 사람들 인지도 몰랐다. 다른 분들의 글을많이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떻게 쓰면 대단한 건지 어떤 형식이 있고 어떤 대단한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다만나는 아직 배우고 있기에 따라 하라고 해도 따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나만이 알고 있는 나만의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무식하다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는 건 아니지만 안 해본 걸 해봤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모르는건 배우면 된다. 그리고 배우고 나서 써도 된다. 근데 나만의 글을 남의 글처럼 따라 쓰면 안 된다고 생각 든다. 그건 글이 아니다 가식일 뿐이다. 위선자들이 하는 말이다. 해보지도 않고 한 것처럼 그걸 왜 하냐고 묻는 것처럼. 할 자신도 없는 자들은 말한다. 자신만 안 하면 그뿐인데 남들까지 하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부추기는 말처럼가식과 위선은 떨고 싶지 않겠다는 말이다. 그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할 뿐이다.
작가이력이 없다. 난 온라인 카지노 게임할 만한 직업을 가지지도 않았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이었다면 온라인 카지노 게임스럽게 적어뒀겠지만 난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되고 싶은 걸 적었다. 이것 또한 그걸 적을 때 1초의 고민도 없이 그냥 적어 본 것이다. '1년 동안글 쓰고 몇 년 뒤에 뭐가 되고 10년 뒤에 어떻게 되겠지'라는식이었다. 과거는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할수 있지만 미래는 누가 알 수 있을까 해서 나는 미래를 적어 둔 것이다. 그냥 재수 없네!라고넘어 가자. 쓰고 나니 나도 재수 없었다. 그렇다고 바꿀 내용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두는 것이다. 혹시 아는가? "그때 10년 전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적은 꿈이 이렇게 이뤄지고 말았네요."라고 말하는 순간이 올지 살짝 기대하며 살면 즐겁지 아니한가.
이렇듯 나의 글쓰기는 누군가를 위해서도 쓰지 않으며누군가의 평가에 바뀌지 않을 것이고누군가의 방식으로도 바꿀 수가 없다. 난 나만의 글을 나만을 위해서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속 편하고 자유롭다. 그래서 난 서슴없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스토리에도 공개할 수 있고 공개한 글이 부끄럽지 않다. 자만이 아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난 나를 알기에 알고 있는 나를 쓰기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아니 이렇게 오늘도 쓰면서 배워나가 보겠다.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해 보겠다.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