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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립 김상백 May 09. 2025

2018년 10월 12일

휴업 첫날이다.

아이들이 없으니 학교는 썰렁하였고 공사업체 간부들과 직원들, 노동자들이 교문 앞에서 초초하게 학교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님들은 학교 밖 최소 돌봄 장소로 모두 출근했다. 교무실에서 공문을 확인하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이 최소 돌봄 장소에 있으니 점검과 지도를 위해 출장을 신청하고 오라고 했다.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돌봄 담당 주무관도 방문했다. 상황을 설명했다. 교육감 비서실로 최소 돌봄 관련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있다고 했다. 내용을 들어보니 해결해 줄 수 없는 내용이어서 원론적인 내용만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민원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아이만 봐 달라는 것이다.

선생님들이 고생이 많다.

교장 선생님과 최종 점검한 내용으로 임시 교직원 협의회에서 전달온라인 카지노 게임. 교장 선생님도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온라인 카지노 게임.

빨리 이런 상황이 종료되면 좋겠다.

수업연구교사의 어려움이 많다. 도와주려는 동료들이 있어서 그래도 해결될 것 같다.


휴업 기간으로 인한 학사 변경에 대한 논의를 한 후 결정온라인 카지노 게임. 담임교사마다 neis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렵다기보다 성가시어서 짜증이 날 것이다. 그래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확인해야 될 부분이다.


한 주일 잘 버텼다. 주말 신나게 보내고 월요일은 현실에 맞서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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