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길, 8정도
명상을 하는 사람이 8정도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 앞서도 얘기했지만, 당신이 무슨 명상을 하든지 명상을 통해 궁극의 지점에 가고자 한다면 결국 먼저 그 지점에 갔던 사람을 찾아보고, 그가 어떤 방식으로 그곳으로 갔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인류 역사를 두루두루 둘러보면 알겠지만, 인류역사상 궁극의 그곳에 갔던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2600년 전에 태어났던 붓다를 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붓다는 성실하게도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자세히 일러 놓았다. 지도처럼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준 이것을 ‘법’이라 하고 빠알리어로는 ‘담마’, 산스크리트어로는 ‘다르마’라고 한다. 붓다 이전에도 수많은 깨달은 사람이 있었지만, 붓다처럼 깨달음의 진리, 즉 담마(법)를 상세히 펼쳐주신 분은 그 이전엔 아무도 없었다. 붓다 이후에도 붓다가 설한 담마에 의해 깨달은 사람들이 거듭 나옴으로써 담마의 유효성을 실증하고 있다.
일찍이 생긴 적이 없었던 길을 생기게 한 분,일찍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길을 만드는 분,일찍이 선포된 적이 없었던 길을 선포하신 분,길을 아시는 분,길을 보시는 분,길을 안내하시는 분《중부》108경
붓다의 가르침의 핵심 진리는 사성제이다. 그리고 사성제의 마지막 진리인 팔정도는 수행의 실천적 길을 제시하고 있다. 즉 사성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였다면 팔정도의 행동양식을 통해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갈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물론 명상 또한 팔정도 안에 포함되어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당신이 명상을 진전시키려고 할진대, 잘 그려놓은 지도와 같은 이 팔정도를 무시해서는 깨달음의 길은 점점 요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성제는 4가지의 진리를 말한다.
1.삶은 고(苦)이다.
2.고(苦)의 원인은 욕망이다.
3.고(苦)를 멸하면 해탈에 이른다.
4.그렇다면 고(苦)를 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그것은 바로 팔정도이다.이 여덟 항목이란‘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온라인 카지노 게임말,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력,온라인 카지노 게임 마음 챙김,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이다.
위의 팔정도에서 각 단계의 명칭 앞에 붙여진 ‘삼마(samma, 正)’라는 빠알리어를 번역할 때도 대부분은 ‘바른’이란 단어를 쓰고 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 등등. 그런데 더 적절한 역어는 ‘완전한’이란 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우리의 몸을 예로 든다면,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는 병이 들었다고 한다. 이때 병증에는 셀 수없이 많고 많은 병명이 있다. 그런데 건강한 것은 오로지 하나이다. 팔정도에서 말한 ‘바른’의 뜻도 ‘건강함’, ‘완전함’, ‘완성된’으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바른’을 ‘바르지 못함’의 상대적 언어로 대응해서 쉽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바른’은 ‘완전한 상태’, ‘건강한 상태’로 풀이되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이제 자유(해탈)로 가는 여덟 가지의 길(팔정도)을 조목조목 살펴보기로 한다. 팔정도가 명상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라 여겨져서 여기에서 좀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최소한으로 축약하여 할 수도 있지만, 팔정도는 여덟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어려운 용어도 있어 한 번에 이해되는 것이 아니어서 풀어서 되도록 쉽게, 상세히 말해야 비로소 와 닿는다. 장문의 글이 보는 사람은 지루할지 모르겠다. 이 글을 통해 최소한 ‘팔정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기로 한다.
팔정도는 나열된 순서에도 매우 의미가 있다. 그렇다 해서 1번부터 8번까지 계단을 올라가듯 한 계단 한 계단 섭렵해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이는 마치 소중한 아이를 안으려면 한곳에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두 팔과 10개의 손가락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 이치와 같다.
여덟 항목 중에 명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마음 챙김(正念)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正定)이다. 명상만을 위한다면 이 두 가지만 알면 되겠으나, 명상을 통해 궁극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이 두 가지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다. 팔정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생을 마구잡이로 살면서 명상으로만 어떤 궁극의 지점에 갈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물론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명상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나, 명상만으로는 완전한 깨달음으로 갈 수 없다. 팔정도에서 말한 3가지 큰 축이 세 발 달린 솥처럼 떠받치고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열반에, 수승한 지혜에 이르게 된다. 도덕적 생활, 깊은 명상, 그리고 지혜로운 사유가 그것이다.
1.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正見)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는 수행의 전체적 조망을 제공하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는 수행을 위한 바른 방향감각을 제공한다. 따라서 팔정도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이해되어야 할 과제가 바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이다.
불교는 스스로 길을 찾아 목적지로 가는 깨달음의 길이다. 그 첫 길목에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가 있지 않고서는 숱하게 염불하고, 불공을 드리고, 보시하여도 아무런 이득이 없다. 불교는 신이나, 또는 다른 어떤 존재에게 의존하는 종교가 아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가 있지 않으면 이런 왜곡되고 의존적인 믿음으로 불교를 대하게 되고 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깨달음과는 점점 멀어지고 마는 것이다.머리가 영리할 필요는 없지만, 우둔해서는 절대 목적지에 다가설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우둔한 자들은 그저 믿기만 하고 그저 기도만 한다. 부처가 신이 아니건만, 신으로 간주하고, 추종하며, 맹신한다. 불상 앞에 절하고, 염불하고, 기도하는 것을 신앙으로 알고 간절히 빌고 또 빌기만 한다. 신앙으로 불교를 대하면 기독교와 다를 바가 없고, 불상 앞에 음식을 쌓아두고 재(齋)를 올리는 것에 치중하면 무속을 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니 사람들은 불교라 하면 으레 신비주의와 미신을 적당히 섞어 놓은 것쯤으로 여긴다. 우둔하기도 우둔하지만, 지적인 나태함이 그러한 태도를 일으킨다. 앞뒤 알아볼 필요도 없이 신으로 대상을 정해놓고 자신은 우매한 중생의 역할에서 가장 편하고 위안받을 수 있는 것, 그것이 기도라는 형태이다. 기도가 불교의 전부인 것마냥 그렇게 천일기도를 하고 경치 좋은 도량을 찾아다니며 빌어대기만 한다. 그러니 그 우매함으로 인해 윤회의 길을 돌고 또 돌고 있는 것이다. 붓다가 그렇게 강조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가 서지 않은 까닭이다.
“맹목적 신심으로 믿지 말라. 경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믿지 말라. 전통이라고 해서 그대로 믿지 말라” 《까알라아마 경》에 나오는 붓다의 말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는 한마디로 사성제(四聖諦)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붓다는 경에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를 명백히 규정하셨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란 무엇인가?그것은‘고’에 대한 이해이고, ‘고의 일어남(集起)’에 대한 이해이고, ‘고의 소멸’에 대한 이해이고, ‘고의 소멸로 가는 길’에 대한 이해이다.《장부》22경Ⅱ권312쪽
그렇다면 사성제의 첫 번째 ‘고(苦)’는 무엇인가?
이것이‘고(苦)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태어남이 고이며,늙음이 고이며,병듦이 고이며,죽음이 고이며,슬픔·한탄·고통·고뇌·절망이 고이다.즐겁지 못한 것과 마주치는 것이 고이며,즐거운 것과 떨어져 있는 것도 고이다.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 역시 고이다.요컨대 다섯 가지 집착의 쌓임(五取蘊)이 고이다.《장부》22경,《상응부》56상응11경
붓다는 왜 생로병사… 등을 ‘고’라고 단언해야만 했을까? 붓다가 지혜의 눈으로 보았더니 이들은 모두 ‘무상(無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순간순간 변하고 있다. 끊임없이 해체되고 있는 흐름만이 있고 영속하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인간은 붙잡을 수 없는 그런 무상한 그것을 위해 욕망하는가. 그 집착에서 인간은 고에 빠지게 된다.
사성제의 두 번째 진리는 ‘고(苦)의 원인’을 말하고 있다. 붓다는 고의 원인으로 ‘갈애’를 가장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것이 고의 일어남(集起)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반복되는 존재를 낳고,즐김·욕망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고,그리고 여기저기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곧 이 갈애이다.이른바 감각기관의 즐거움을 구하는 갈애(渴愛),존재를 구하는 갈애(有愛),무존재를 구하는 갈애(無有愛)가 그것이다.《장부》22경
사성제의 세 번째 진리는 ‘고(苦)의 해방’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고의 멸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이다.그것은 이 갈애의 완전한 시듦이요,그침이며,놓음이요,버림이며,벗어남이요,초연해짐이다.《장부》22경
사성제의 네 번째 진리는 ‘고(苦)의 멸에 이르는 길’, 열반의 실현으로 가는 길을 드러내 보인다. 이 길이 곧 성스러운 팔정도이다.
2.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正思惟)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는 팔정도의 두 번째 항목으로 빠알리어로 ‘삼마 상깝빠’인데, 이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 바른 의도, 바른 생각’으로 번역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바른 생각’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붓다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의 세부 항목으로 세 가지를 설파하였다.
① 욕심을 버리려는 사유
② 선의를 베풀려는 사유
③ 해치지 않으려는 사유
① ‘욕심을 버리려는 사유’는 욕망, 갈망, 집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함을 말한다. 이것들은 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갈애’의 다른 이름이다.
② ‘선의를 베풀려는 사유’는 악의의 사유, 노여움과 성냄에 지배되는 생각과 맞선다. 악의를 가지면 노여움과 성냄을 일으킨다. 그래서 악의를 갖지 말고 선의를 가져야 한다고 붓다는 말하고 있다. 악의에 대응하는 처방으로 자애(慈愛)를 들었다. 불교에서 흔히 자비심을 말하곤 하는데, 그때의 자비의 뜻은 ‘자’는 ‘자애’ 즉 ‘사랑’을 뜻하고, ‘비’는 ‘연민’을 의미한다. 자애를 계발하면 저절로 악의가 없어지고, 선의를 베풀게 된다는 원리이다. 그래서 ‘자애 명상’에서는 자신 또는 남들을 향한 자애의 염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명상 훈련한다. 더 나아가 일체중생의 안녕을 기원하는 염력을 사방으로 방사하는 염(念)을 훈련하기도 한다. 자애 명상은 불교 명상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행은 자기 자신을 향한 자애의 계발에서 시작한다. 자기 자신을 자애의 첫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진정한 자애는 자기 자신에게 참다운 사랑을 느끼는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생기는 분노나 적개심 대부분이 사실은 자기 자신에 대해 품고 있는 부정적 태도에서 비롯된다.
“누구든 그 자신이 탐욕과 미망의 수렁에 빠져 있어서는 그 수렁에 빠진 다른 사람을 건져 낼 수가 없다.”붓다의 말이다. 남에게 청정한 자애를 염을 방사하기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부터 탐·진·치로부터 벗어나고 자애가 넘쳐야 하는 것이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할 수는 없는 법이다.
(참고; 매일 아침(오전 5시) 화상으로 ‘자애 명상’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무료임): 김재성 교수님이 진행하는 자애통찰명상원 줌 주소입니다.
https://us02web.zoom.us/j/5331419086?pwd=aGs4b2hJNW5jWEhDZWdHNEVmZ3d3dz09
위 링크에는 비밀번호가 포함되어 있으니 링크 클릭하시어 들어오시면 됩니다. 김재성 교수님의 자애 명상은 유튜브 등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③ ‘해치지 않으려는 사유’는 잔인하고, 공격적이고, 난폭한 생각에 반하여 일어나는 연민에 이끌리는 생각이다. ‘자비’의 ‘비’에 해당한다. 따라서 연민은 자애를 보완해 준다. 자애가 남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특성을 갖는 데 비해서 연민은 남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특성을 가지며, 이 기원 역시 일체 중생에게로 한량없이 뻗어나가야 할 성질의 것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를 요약하면, 버림·선의·해치지 않음의 세 가지 올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는 욕망·악의·해침의 세 가지 그릇된 사유를 저지한다. 이런 올바른 생각이 일어나도록 성찰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이렇게 중요하므로 팔정도의 두 번째의 자리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유’가 있다.
3.온라인 카지노 게임말(正語)
팔정도를 3개 요소로 압축하면 계·정·혜 삼학(三學)으로 표현된다. 계(界)는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단속하는 것이고, 정(定)은 고요히 명상하는 것이고, 혜(慧)는 무명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닦음을 의미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는 삼학 중 계(界)에 속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는 도덕적 규범과 수행을 의미한다. 청정한 수행을 하려면 반드시 계행을 병행해야 한다.
혹자는 “명상만 잘하면 되지,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등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의문을 가지고 소홀하게 대할 수 있다.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아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명상은 마음속 깊이 들여다보며 번뇌를 제거하는 수행이다. ‘일체유심조’라 했다. 말하고,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서 만들어지고 일어나서 내 입과 몸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다. 마음이 탁하면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가 나올 수 없고, 마음이 청정해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가 나오는 것이다. 더 깊은 단계로의 명상의 진전을 위해 번뇌 없는 마음이 필수적이다.
먼저 선법(善法)의 시작인 청정한 계행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를 확립하라.너의 계행이 청정해지고 견해가 곧아지면 다음으로 사념처를 닦아야 할 것이다.《상응부》47상응3경
위 붓다의 말을 요약하면 착한 법의 시작은 청정한 계행이다. 그런 다음 온라인 카지노 게임 견해를 갖도록 해야 한다. 앞의 조건이 완성되면 다음으로 사념처 즉 명상으로 자신을 닦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업 사상이 있다. 업은 윤회를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조건이 된다. 수행자는 업을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업은 크게 3가지의 형태로 업이 축적된다.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 그것이다. 업은 착한 행위에는 선업이라 하고, 나쁜 행위에는 악업이라 한다. 몸으로 짓는 업, 입으로 짓는 업, 마음으로 짓는 업. 이것이 삼업이다. 이처럼 말은 몸에 딸려있음에도 따로 구업을 둔 이유는 그만큼 말로 짓는 업장의 영향이 커서일 터이다. 얼마나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이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말’에서는 4가지의 세부 요소로 구분된다.
① 거짓말(妄語)하지 말라
② 이간질(兩舌)하지 말라
③ 거친말(惡口)하지 말라
④ 쓸데없는 말(綺語)하지 말라
① 거짓말(妄語)하지 말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도 또 어떤 종류의 이익을 위해서도 결코 고의로 거짓말하지 않는다.《증지부》10법집176경
붓다는 “농담으로라도 고의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② 이간질(兩舌)하지 말라
이간질 하는 말이란 의도적으로 적개심과 분열을 조장하는 말, 개인이나 집단을 남들과 소원해지도록 만드는 말을 일컫는다.
③ 거친말(惡口)하지 말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는 거친 말을 피하고 이를 떠난다.그는 점잖고 듣는 이를 편하게 하며 애정이 깃든 말,가슴에 가 닿을 만하며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말을 한다.《증지부》10법집176경
거친 말의 형태는 독설, 모욕주기, 빈정거림 등으로 나타나며 상대에게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해를 입힌다.
④ 쓸데없는 말(綺語)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목적도 깊이도 없는 무의미한 말을 의미한다. 잡담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런 말은 아무 가치도 없는 얘기를 나누는 가운데 자신과 남들의 마음에 번뇌만 일으킨다.
4.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正業)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는 불선한 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삼간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행위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는 이렇다.
① 살생하지 말기
② 주어지지 않는 것 취하지 않기
③ 부정한 성행위 하지 않기
‘살생을 멀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하지 않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이 계율은 유정물(有情物)도 살상하지 말라는 요구이다. 유정물이란 마음 또는 의식을 지닌 생물로써 실제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곤충을 의미한다. 식물은 어느 정도의 감수성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유정물 여부를 규정짓는 기준인 의식을 제대로 갖춘다는 기본 속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하지 않는다. 승가에서 채식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살생에는 남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살도 불살생 계율을 어기는 것으로 간주한다.
‘주어지지 않은 것을 취하는’ 행위에는 여러 사례가 언급된다. 절도, 강도, 날치기, 사취(詐取), 속임수 등 타인의 것을 부당하게 소유하려는 비양심적인 행위를 말한다.
‘부정한 성행위 하지 않기’ 행위에는 부적절한 대상과의 성적 행위를 말한다. 불교 수행에서 ‘감각적 욕망’은 넘어야 할 아주 큰 장애이고 족쇄이다. 그중에서도 성적 욕망, 갈애는 윤회를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감각적 욕망의 일어남을 바라보고 관찰하여 ‘무상·고·무아’의 속성을 본다면 얼마든지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순간의 쾌락에 수행자는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5.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正命)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는 오늘날 언어로 말하면, ‘바른 직업’이라 해도 무방하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생계’는 우리가 생계를 올바른 방법으로 꾸려가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설해진 것이다. 먹고사는 문제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태도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다만 무엇으로 직업을 삼아 먹고 사느냐가 관건이다. 즉 선한 방법으로 직업을 택하여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선한 방법의 직업은 무엇인가?
①무기 거래
②생명체의 거래(도살을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노예 매매,매춘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③육류 생산 및 도살업
④독약 거래
⑤술이나 마약 거래
《증지부》5법집177경
또 사기·배신·점술·속임수·고리대금업 등 부정직하게 부를 획득하는 것을 잘못된 생계 수단으로 열거하였다. 《중부》117결
6.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력(正精進)
앞서 팔정도는 계·정·혜 삼학으로 압축하여 표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력’,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마음 챙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은 삼학 중 정(定)에 속하는 그룹이라 하겠다. 정(定)은 쉽게 표현하자면 ‘명상’을 일컫는다. 선정, 참선, 사띠, 삼매, 초선, 이선, 삼선, 사선 등 여러 세분화하여 다른 이름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결국 한마디로 표현하면, ‘명상’을 말한다. 고요히 자신을 들여다보고 조건에 의해 만들어진 내 몸과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정(定)에서 목표해야 할 과제이다.
세상에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다. 해탈이라는 거대한 목표점에 가는 길에 있어 노력이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겠는가. 해탈은 오다가다 사보는 행운의 로또가 아니다. 치열하게 자신과의 전쟁에서 이겨내야만 하는 인생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의 노력이 가해질 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경전에서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력을 4가지의 요소(四正勤)로 설명하고 있다.
1)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불선한 상태가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
2) 이미 일어난 불선한 상태를 버리려는 노력
3)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한 상태를 일으키려는 노력
4) 이미 일어나 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완전하게 만들려는 노력
1), 2)의 불선한 상태란 집중을 방해하는 선하지 않은 마음, 즉 번뇌로 때 묻은 마음의 일어남을 뜻한다. 불경에서는 이 번뇌를 일으키는 요소로 다섯 가지 장애(五蓋)를 한 묶음으로 거론하는 것이 보통이다. ① 감각적 욕망, ② 악의(혐오), ③ 둔감과 졸림, ④ 들뜸과 걱정, ⑤ 의심, 이것이 다섯 가지 장애이다. 감각적 욕망은 탐욕을 일으키며, 악의는 성냄을 불러일으킨다. 둔감과 졸림은 정신적 나태함을 나타내고, 들뜸과 걱정은 불안정한 마음 상태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교란되고 흥분된 마음을 말한다. 의심은 붓다의 깨달음을 의심하고, 붓다가 설하신 법을 의심하여 좀처럼 마음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다섯 장애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데 대처할 수 있는 항목도 제시되어 있다.
감각적 욕망에 대처하는 것은 무상에 대한 명상이다. 집착 대상을 고정 불변한 것이라 믿는 맹목적 가정을 떨어낸다. ‘부정관 명상’ 등이 추천된다.
악의에 대처할 적절한 치유법은 ‘자애에 대한 명상’이다. 모든 존재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애타적 기원을 규칙적으로 방사함으로써 미움과 노여움을 씻어낼 수 있는 명상법이다.
둔감과 졸림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행선을 한다든가, 명상하는 장소를 바꾸거나, 집단으로 하는 명상 수련회 등에 참여하는 등 환경을 바꾸어 보도록 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 싶다. 또는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거나, 정진력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본다.
들뜸과 걱정은 불안정한 마음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호흡명상’이 일반적으로 추천된다.
회의적 의심은 마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불분명한 것이 무엇인지 밝혀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다.
3), 4)의 선한 마음 상태의 계발을 위한 노력을 말하고 있다. 붓다는 이 선한 마음을 위한 노력으로 ‘깨달음을 위한 일곱 인자(七覺支)’를 강조하였다. 이 일곱 가지 상태는 깨달음으로 이끌 뿐만 아니라 깨달음을 구성하는 자체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곱 가지는 ① 마음 챙김(念覺支) ② 현상의 검토(擇法覺支) ③ 정진력(精進覺支) ④ 희열(喜覺支) ⑤ 평안함(輕安覺支) ⑥ 집중(定覺支) ⑦ 평온(捨覺支)으로 구성되는 인자들이다.
마음 챙김은 명상을 말한다. 고요히 지금, 이 순간 현상을 지켜보며 사물의 본성을 사념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현상의 검토는 드러난 현상을 진리에 입각해서 검토하는 방법이다. 정진력은 꾸준함이 필요하다. 대업을 이루기 위해 처음에서 끝까지 물러남이 없는 정진력이 필요하다. 정진력이 증장될수록 환희심과 희열이 발생한다. 극도의 행복감에 확신이 한층 더 강해진다. 그러나 들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더욱 수행하면 희열은 잦아들고 고요함이 깃들면서 평안함이라는 다섯 번째 인자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평안함이 무르익으면 명상은 더욱 깊어지고, 집중이 더 높아지게 된다. 선정 삼매에 들어가게 된다. 이제 마음 챙김이 되고 선정상태가 되어 마음이 평온한 상태가 된다. 마치 호수의 잔잔함처럼 마음이 고요하게 머문다.
7.온라인 카지노 게임 마음 챙김(正念)
‘마음 챙김’을 빨리어로 ‘사띠(sati)라고 한다. 사띠는 ‘지금 여기에 마음을 둠’, ‘주의 깊음’, ‘알아차림’ 등으로 해석된다. 영어로는 마인드풀니스(mindfullness)라고 한다. 한자로 보아도 ‘念’이다. 今(지금)+心(마음)이 합쳐진 말로서, ‘지금 여기에 있는 마음’ 정도로 풀이된다. 사실 마음챙김(sati)는 인도의 기존 수행체곙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불교 특유의 수행체계이다. 사띠의 대표적 명상법으로는 위빠사나 명상이 있다. 명상하는 사람에게는 사띠가 기본적으로 있어야만 다음번에 나올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의 사마타 명상도 가능하며, 분명한 앎과 지혜가 생겨날 수 있다. 이처럼 사띠는 모든 명상의 기본이며 토대가 된다.
사띠의 대상으로 붓다는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사념처(四念處), 즉 몸(身)·느낌(受)·마음(心)·마음의 현상(法)이 사띠의 네 가지 대상이다.
① 몸 관하기(身隨觀)
호흡에 대한 마음 챙김을 한다. 호흡에 대한 마음 챙김이 근본 명상에서 기본으로 수행되고 자주 활용하는 명상 주제였다. 실제로 붓다가 깨달음을 이룬 날 밤에 택한 것도 바로 이 명상 주제였다. 붓다는 그 이후로도 호흡관에 대해“불선하고 불건전한 생각이 일어나는 즉시 추방해 버리는 평화롭고 고귀하며 순수 지복의 주처(住處)”-《상응부》Ⅴ권- 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자기 세속의 아들인 라훌라에게도 권장하였다.
호흡명상은 특별히 정교한 지적 작업을 요하지 않는다. 단지 호흡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들숨과 날숨이 일어나는 콧구멍이나 인중 부위의 접촉지점에서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그저 자연스럽게 콧구멍으로 숨을 쉬고 있으면 된다.
몸을 관하는 또 다른 수련 방법은 자세에 대한 마음 챙김이다. 처음에는 고정된 자세인 좌선에 한정하지만, 좀 더 확장하면 ‘행주좌와’ 모든 행위와 자세에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다. 걸을 때는 걷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서 있을 때는 서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앉아 있을 때는 앉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누워 있을 때는 누워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몸을 관하는 또 다른 수련 방법은 ‘부정관’이다, 부정관은 육체에 홀려 있는 상태, 특히 성적 욕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부정관은 몸을 구성 요소별로 해부한 후, 그 하나하나를 스캔하듯 검사하여 그것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운지를 밝혀 나가는 것이다. 경전은 머리털·몸털·손발톱·이·살갗·살·힘줄·뼈·골수·콩팥·똥·뇌·쓸개즙·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기름기(피부)·콧물·침·관절·활액·오줌의 서른두 가지 부분을 열거하고 있다. 그 부분에 관하여 몸이 혐오스러우며 정말 매력이 없으며 그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허망할 뿐이다. 이 명상의 목적은 혐오감이나 역겨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애착을 끊는 것, 육욕의 불을 끄기 위해서 연료 공급을 중단하려는 것일 뿐이다.
또 다른 몸을 관하는 명상법은 ‘요소별 분석’이라 부르는 수행법이다. 마치 과학자가 요소별로 조각조각 분석하듯이 몸을 네 가지 요소(四大)로 분해하는 것이다. 몸을 지·수·화·풍이라 불리는 네 가지 요소로 분리한다. 살과 뼈는 흙의 기운으로, 피와 침, 땀 등은 물의 기운으로, 따뜻한 열기는 불의 기운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바람의 기운으로 분리한다. 모두 분리하고 나면 여기에 진실로 존재하는 ‘자아’라고 여길 만한 것이 전혀 없다.
또 다른 몸을 관하는 명상법은 ‘묘지 명상법’이다. 이 명상법은 상상하거나 실제로 시체를 마주해서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몸이 썩어가고 있는 과정을 보며 ‘이 생명력이 있는 지금의 몸이 그와 똑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 분명하구나.’ 이렇게 관하는 것이다.
② 느낌 관하기(受隨觀)
느낌은 접촉을 조건으로 해서 일어난다. 접촉은 눈·귀·코·혀·몸·마음에서 일어난다. 이 접촉을 안촉·이촉·비촉·설촉·신촉·의촉이라 한다. 육처에 의해 접촉이 일어나면 어떤 느낌을 갖는데,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의 세 가지 주요한 형태로 느끼게 된다. 즐거운 느낌에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욕구가 발생하고, 즐겁지 않은 느낌에는 고통이 발생하며 악의 즉 성냄의 뿌리가 된다.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에는 거짓된 안정감에 빠지게 하여 무지에 지배당한 마음 상태이다.
느낌은 곧 번뇌의 요소로 작동하는데, 이것을 마음 챙김 하여 느낌을 관찰의 대상으로 바꾸어버림으로써 느낌에서 뇌관을 제거해버릴 수 있다.
느낌은 영속하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일어나고 사라짐의 지속적인 흐름일 뿐이다, 그런 흐름을 붙잡으려 집착하기에 탐욕과 고통이 발생한다. 느낌은 무상하므로 무상에 대한 통찰이 시작되고 그것이 발전되어 가면서 탐·진·치라는 세 가지 불선한 뿌리는 파헤쳐진다. 거기에서는 즐거운 느낌에 대한 탐욕도, 괴로운 느낌에 대한 혐오도,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에 군림하는 미망도 없다. 일체가 그저 쏜살같이 흐르는 허망한 흐름만 보일 뿐이다.
③ 마음 관하기(心隨觀)
마음의 일어남을 관한다. 마음은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라지고, 그 마음에서 욕망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상태로 발전해간다. 그런 마음의 일어남을 주시하며 자기와 동일시 하지 않는다.
심수관 수행이 깊어지면 마음을 구성하고 있는 내용은 점점 더 순화된다. 난무하던 생각과 상상, 감정이 가라앉으면서 마음 챙김은 더 분명해지고, 마음은 또렷하게 깨어있는 상태에 머물게 된다.
④ 마음의 현상 관하기(法隨觀)
법(法)이란 말은 크게 2가지 의미로 쓰인다. 하나는 대상이다. 이때의 대상을 마음의 대상이라고 해서 마음이 알아차릴 대상을 말한다. 법을 또 다른 말로는 진리라고 한다. 인식의 관점에서 보면, 법(法)은 몸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식 대상을 말한다. 이 가운데 신수심(身受心) 등도 법에 속하지만, 신수심(身受心)은 특화하여 분리하고 그 나머지를 法으로 삼은 것이다. 법을 ‘마음 공간에 저장된 기억 이미지가 마음 거울에 회상된 것’이라고 볼 때 오늘날 언어로 말하면 ‘생각의 일어남’에 가까운 말이 아닐까 싶다.
경에서는 법념처(法念處)의 알아차릴 대상으로는, 5가지 장애[五蓋], 5가지 집착의 무더기인 5취온(五取蘊), 6가지 감각기관[六根]과 6가지 감각대상[六境], 7가지 깨달음의 요소[七覺支], 4성제[四聖締] 등이 있다.
수행을 시작할 때 나타난 것을 대상으로 알아차리면, 나중에는 무상, 고, 무아와 4성제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을 출세간 법, 또는 궁극적 진리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알아차릴 대상으로서의 법이었던 것이 나중에는 진리의 법으로 바뀐다.
법념처에서 말하는 법은, 알아차릴 대상으로서의 법이다. 삼라만상이 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이 단지 알아차릴 대상뿐이라는 의미다. 수행자로서는, 수행 중에 나타나는 장애도, 수행의 단계가 높아져서 나오는 법의 희열도 모두 알아차릴 대상일 뿐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8.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正定)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은 빨리어로 ‘삼마 사마아디’이다 사아마디는 한자로 ‘삼매’를 의미한다. ‘독서삼매’나 ‘요리 삼매’라고 할 때 그 ‘삼매’이다. 고도의 집중으로 물아일체, 무아지경에 이르는 상태를 뜻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에서 ‘사마아디’는 오로지 선한 면에서의 집중을 의미하고 마음을 더 높고, 보다 더 순수한 알아차림의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주석서들은 ‘사마아디’를, 마음과 심적 요소들이 한 대상에 똑바로 그리고 고르게 집중된 것이라 규정한다.
집중은 2가지의 방법론으로 계발이 가능하다.
첫째는 선(禪)의 경지에 해당하는 깊은 집중 몰입을 목표로 하는 수행체계에 의해서 계발되며 이는 ‘적정의 계발’이다.
또 하나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팔정도를 닦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얻으며, ‘통찰력의 계발’이다.
이들 두 길은 몇 가지 요구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계행이 청정할 것. 둘째, 각종 장애요인을 제거할 것. 셋째, 명상 수행을 임함에 있어 자신에게 알맞은 스승을 찾아 가르침 받을 것. 넷째, 수행에 도움이 되는 처소에 머물 것 등이다.
삼매 상태의 집중에는 8가지 수준으로 나누어진다. 4선 4처의 선정체험(색계 4단계, 무색계 4단계)을 말한다. 각 수준은 그 전 수준보다 더 깊고, 더 순수하면, 더 미묘하다는 특징이 있다.
경전에서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을 정의하여 네 가지 선(禪)이라 부른다. 붓다의 말을 들어보자
[초선]
그럼 비구들이여,무엇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인가?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는 감각적 즐거움에서 멀어지고,불선한 상태에서도 멀어져 비구는 생각의 일어남과 생각 지속을 동반하고,떨어짐[遠離]에서 생긴 희열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초선에 들어서 머문다.
[이선]
다음에는,생각의 일어남과 생각 지속이 찾아드는 것과 더불어 내면적 확신과 정신 통일을 얻게 되면서 그는 제 이선에 들어서 머문다.여기서는 생각의 일어남과 생각 지속이 그치고 이번에는 집중해서 생겨난 희열과 즐거움이 충만하다.
[삼선]
희열이 식어 듦과 더불어 그는 마음 챙겨[正念]그리고 분명히 파악하면서[正知]평온에 머문다.그는 고귀한 분들이“평온하고 마음 챙긴 그는 행복하게 산다.”라고 말한 그대로의 더없는 행복을 본인 자신이 몸으로 경험한다.
이렇게 그는 제 삼선에 들어 머문다.
[사선]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림과 더불어 그리고 기쁨과 슬픔이 먼저 사라짐과 더불어 그는 제 사선에 들어 머문다.그것은 즐거움도 아니고 괴로움도 아님[不苦不樂]과 평온에 기인하는 마음 챙김의 청정함을 지니고 있다.
비구들이여,이것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중이다.《장부》22경
초선에서는 충만하되 아직 감각적 즐거움이 남았고, 더 숙련되어 이선에 가서는 충만하되 생각의 일어남을 보고 생각의 지속을 관할 수 있으나 아직 희열과 즐거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계속 정진하여 삼선에 이르러 희열이 사라지고 분명한 마음 챙김으로 평온을 맞이한다. 그러나 명상자는 아직도 행복한 평온을 추구한다. 더욱 노력하여 사선에 이르면, 고도의 평온과 청정한 마음 챙김과 불고불락의 평온상태에 머문다.
이 색계에서의 네 가지 단계를 지나면 네 가지 비물질적 상태인 사무색계에 이르게 된다. 이 네 가지는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이다. 이 상태들은 너무나 미묘하고 아득해서 도저히 말로는 명확하게 설명할 길이 없는 수준의 집중 상태이다.
9.팔정도의 결과
위에서 열거한 여덟 가지의 발걸음(팔정도)은 수행자의 행동 요건이다. 팔정도는 도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먼발치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와 같다. 그렇다면 목적지인 등대에 도달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붓다는 친절하게 그 결과까지도 명백히 제시하고 있다. 팔정도는 인간사에 얽매인 번뇌를 부숴 무명을 타파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모케 한다. 이럼으로써 다람쥐 쳇바퀴 같은 윤회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한다. 윤회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이 곧 무명인데, 그 무명을 분류하면 10가지 족쇄 형태로 나타난다. ① 유신견(자아가 실존한다는 견해) ② 의심(담마에 대한 의심) ③ 계금취견(규준과 의식에 대한 집착) ④ 감각적 욕망 ⑤ 혐오 ⑥ 색계 존재에 대한 욕구 ⑦ 무색계 존재에 대한 욕구 ⑧ 자만 ⑨ 들뜸 ⑩ 무명 이렇게 10가지 족쇄가 있다. 팔정도를 수행하는 것은 이 족쇄들을 하나씩 부숴 내는 과정이다.
첫 번째 단계인 예류과, 즉 ‘흐름에 든 사람’에 이르면, ① 유신견 ② 의심 ③ 계금취견을 완전히 극복하게 된다.
더욱 정진하여 두 번째 단계에 이른다. 일래과, 즉 ‘한 번만 더 돌아오는 사람’에 이르면 예류과 세 가지 항목에 ④감각적 욕망과 ⑤혐오까지 거의 극복한 사람이다.
더욱 노력하면 세 번째 단계인 불환과에 이른다. 불환과는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다. 일래과에서 희미하게 남아있었던 ④감각적 욕망과 ⑤혐오가 완전히 멸진된 상태이다. 이후로는 다시 감각적 쾌락을 탐하는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어떤 자극에도 분노, 혐오, 불만을 일으키지 않는다. 죽은 후에 사람의 존재로 돌아오지 않고 색계 중 정거천에 재생하여 거기서 바로 해탈에 이르게 된다.
네 번째 과는 ‘아라한과’다. 10가지 모든 족쇄에서 벗어난 성자이다. 열반에 들어선 성자이다. 해방된 자이다.
명상에서 목표하는 저 높은 이상은 바로 ‘아라한과’를 얻기 위함이다.
[그림]팔정도의 요소별 분석_《팔정도》, 비구 보디, 2024.7 고요한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