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카지노 게임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작은 발걸음, 나를 카지노 게임-카지노 게임
안녕하세요 :0)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김카지노 게임입니다.
오늘은 여행 17일 차입니다. 약을 먹었는데도 아직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
오늘도 짧게 걸으니 조금 힘내카지노 게임.
멋진 하늘이 반겨줍니다.
까리온도 생각보다 큰 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거 같습니다.
순례길에서의 만나는 동네들이 워낙 작다 보니, 조금만 커도 크게 느껴집니다. @.@
안녕 까리온
가다 보니 예전에 궁궐?로 썼던 건물을 지금 5성급 호텔로 개조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멋지기도 하고, 하지만, 비시즌이라 운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발이 제법 많이 더러워졌다
계속 평평한 고도를 걷게 됩니다.
길도 어렵지 않지만, 몸이 그렇게 좋지 않아, 조금은 힘들지만, 해도 간간이 보이고,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오늘은 남들보다 한 동네를 적게 가기에, 더 여유를 부려카지노 게임.
그리고 조금이라도 힘이 들게 되면, 쉬었나 가기로 합니다.
사진에 사람들이 없는 건 기분 탓이 아니라, 비시즌이라 그런지, 거의 저 혼자 뿐이었습니다 =+=
가다 보니, 도로에 화살표 모양이 있어서 살펴보니, 얼마 전 헤어졌던 독일 아저씨 클라우스 아저씨가
돌에다가 제 이름과 아저씨 이름을 새겨 놓고, 화살표를 그려놓았습니다.
제가 같이 걸을 때, 길을 한번 잃어버려서 화살표 표시들을 다 찍고, 걷는다고 말하니,
표시해 두었던 거 같습니다.
괜스레, 감동을 받습니다. =+=
오늘 가는 길에는 마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카페가 열었기에, 오믈렛과 콜라를 마셔카지노 게임.
몸이 좋았다면, 날씨가 좋아 시원한 맥주를 한잔 했을 텐데 말이죠.
햇빛이 따사로워, 바깥에서 먹고 있는데, 동네 고양이 깡패들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결국은 제가 먹던 테이블에 올라오더니, 오믈렛 가져갑니다. @.@;;;
아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
부랴부랴 정리하고 또다시 떠나카지노 게임.
가다 보니, 길 가에 국도에 졸음쉼터 같은 곳이 있어서, 저도 앉았다 가카지노 게임.
잠도 자 카지노 게임.
차도 표지판에 레온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3일 뒤면 레온이라는 도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하루 정도, 쉬려는 일정을 갖고 있기에, 기대하고 설렘이 생깁니다.
카지노 게임에 도착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짧게 걸어 거의 14시쯤 도착해서 푹 쉬었습니다.
숙소가 20유로로 조금 비쌌지만, 시설도 너무 좋았습니다. (평점이 만점이었습니다 =+=)
무엇보다, 숙박을 하는 손님이 저하고, 다른 아이를 가진 가족뿐 넷이서 잤기 때문에...
너무 마음 편안히 머무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녁은 해 먹을 수 있는 숙소가 아니어서, 같이 붙어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동네 분들도 많이 오시고,
고급져 보여서 맛도 있었습니다. 알베르게에서 사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
숙소가 벙커침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침을 많이 해도 소리만 들리고, 격리되니 다행이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아직입니다. 며칠 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가 카지노 게임.
밥 먹자마자,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해 카지노 게임.
푹 자야지 또 내일 사하군까지 갈 수 있으니깐요.
사하군은 까미노 프랑스 순례길의 반 정도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약 400km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온 만큼 더 가기 위해 힘내카지노 게임.
그럼 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