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랑까만섬
2025년 3월 18일
말리파스쿠아 카지노 쿠폰 둘째 날이다. 말라파스쿠아는 그 수중환경이 좋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환도상어(thresher shark)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늘은 1 카지노 쿠폰이지만 환도상어를 보러 간다.
미리 알려준 일정대로 말라파스쿠아에서 갈 수 있는 스페셜 트립인 깔랑까만 섬에 간다. 깔랑까만은 말라파스쿠아에서 스페셜 트립으로 갈 수 있는 섬인데 방카로 세 시간 정도 걸린다. 깔랑까만섬이 외진 곳에 있어 접근성이 안 좋은 만큼 수중 환경은 좋지만 뭔가 대단한 것을 볼 수 있는섬은 아니기에 가지 않고 앞바다 다이빙을 하려 했는데 첫 다이빙은 키무드숄에서 진행한다 하여 가기로 결정하였다.
아침을 먹고 출발한다.
깔랑까만 가는 길 중간에 카지노 쿠폰을 한 번 하면 수면 휴식 시간을 아낄 수 있기에 키무드숄에서 카지노 쿠폰을 준비한다. 숄(Shoal)은 깊은 바닷속에서 상대적으로 솟아오른 지형으로 얕은 수심에서 사는 물고기들이 모이는 곳이다.
말라파스쿠아 근처의 깊은 곳에 사는 환도상어들이 몸에 붙은 기생충을 떼어내기 위해 얕은 수심에 올라오던 곳이 근처의 모나드숄이었는데 모나드숄은 수심이 깊고 환도상어도 자주 나오지 않아 쉽게 보기 힘들었다.그런데 모나드숄에 타이거샤크가 나타나면서 환도상어들이 사라졌다가수심이 얕은 키무드숄로 옮긴 것이 발견되어 말라파스쿠아에 환도상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말라파스쿠아 카지노 쿠폰의 전성기인 것이다.
Dive#1
키무드숄 브리핑을 시작한다. 키무드숄은 키모드, 키무트 등등 이름이 통일되지 않은 느낌이 드는데 현지 가이드들은 모두 키무드라고 하니 키무드가 맞는 것 같다. 환도상어보다 낮은 곳에 있을 것, 환도상어에게 다가가지 말 것, 랜턴이나 조명으로 환도상어를 자극하지 말 것, 바닥의 산호를 부수지 말 것, 파이어코랄에 닿지 않도록 할 것등등 주의 사항이 많다.
키무드숄은 말라파스쿠아에서 동남쪽에 있다. 지형 지도에서 말라파스쿠아와 키무드숄 사이의 볼록 올라온 곳이 모나드숄이다.
지난 두마게티 카지노 쿠폰에서 지니님의 마스크에 물이 자주 들어온다고 하여 마스크를 새로 구매했다.
입수해서 아래를 보니 시야가 그리 나쁘진 않아 보인다.
입수해서 바닥에 거의 근접했다. 바로 근처에 환도상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재작년에 왔을 때는 환도상어가 자주 안 나오고 나와도 가까이 오는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그 사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지금은 환도상어들도 수가 많이 늘어나고 카지노 쿠폰버에 익숙해졌는지 그리 경계하지 않는 느낌이다.
근처에 환도상어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정신이 없다.
지니님이 조금 높게 떠있는지 가이드인 닐이 지니님을 아래로 내려준다.
혼도상어가 한두 마리가 아니기 때문에 앞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
카메라 장비를 가지고 들어갔지만 작은 생물들이 보여도 환도상어를 자극할까 봐 카지노 쿠폰 내내 조명은 켜질 않았다. 환도상어의 큰 눈이 빛에 엄청 예민하기 때문에 레드라이트도 안된다고 한다.
출수해서 배에서 쉬는 동안에 깔랑까만으로 이동한다. 언덕이 하나도 없는 평평한 섬이 보인다. 세부가 아닌 레이테에 속한 섬이다. 사유지라서 입장료가 비싸다고 한다.
브리핑을 시작한다. 깔랑까만의 북쪽에서 입수한다.
산호가 발달해 있고 다양한 물고기와 누디를 볼 수 있다.
Dive#3
마지막 카지노 쿠폰은 섬 동쪽의 모래밭이다. 모래밭에 자라는 해초를 먹으러 바다거북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모래밭 지형이지만 멀리서 보면 바위와 바닥에 앉아있는 거북이가 잘 분간이 안 된다. 헤엄치려고 떠오르면 잘 보인다.
드문드문 놓여있는 바위에는 산호와 물고기가 잔뜩 붙어있다.
퍼져있는 말미잘에 새우들이 붙어있다.
열심히 밥 먹고 있는 바다거북이 보인다. 여기 바다거북들은 카지노 쿠폰버에 익숙하지 않은지 모알보알이나 보홀보다 사람을 좀 더 경계한다.
모래밭 지형이면 거의 항상 보는 가든일들이 모여있다.
커다란 말미잘이 있다. 이 정도 크기면 뭐라도 살고 있을 것인데...
일단 니모들이 밑에 숨어 있고...
역시 아네모네 크랩이 있다.
고스트 파이프피시가 있다. 이 녀석은 하얀색이다.
무언가를 보았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 주변도 한 번 살펴보는 게 좋다. 고스트 파이프 피쉬 아래로 바위틈에 새우 두 마리가 날 쳐다보고 있다.
세 번째 카지노 쿠폰을 끝내고 출수했다. 아직 점심을 안 먹었다. 점심은 깔랑까만 섬의 방갈로에서 바베큐로 먹는다.
점심 먹고 잠시 시간을 내서 섬을 둘러본다. 먼저 동쪽의 모레사장이다. 물색이 이쁘고 바다 쪽으로 모래사장이 길게 늘어져 있어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다.
여기저기 둘러본다. 아주 평평하고 깨끗한 섬이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없던 대형 화장실 건물도 새로 지어져 있다.
깔랑까만섬 서쪽까지 다 돌아보기엔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적당히 둘러보고 배로 돌아간다. 말라파스쿠아로 돌아가는 길은 역시나 3시간이 걸렸다.
말라파스쿠아에서 멀리 가는 스페셜 트립은 깔랑까만과 캐피탄칠로 두 군데다. 개인적으로는 필리핀의 다른 곳과 비슷한 느낌인데 배를 너무 오래 타야 하는 이 스페셜 트립보다 키무드숄에서 환도상어를 더 보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 중에는 환도상어보다 이런 포인트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곳들이다. 오늘은 키무드숄에서 환도상어도 보고 깔랑까만에서의 다이빙도 나쁘지 않았으니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