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트렌드 (2008년)/ 비믈라 파틸 지음. 손민규 옮김 /214p
자신이나 타인을 심판하려 들어서는 안돼. 필요하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음악을 틀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서서히 생각들을 놓아 버리는 거야. 중요한 생각이든 아니든 모두 다 말이야.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지면 나는 더 이상 세상을 떠안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거야. 만물의 모든 변화를 내가 다 책임져야 하는 건 아니잖아. 너는 지구상의 무수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이야.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과거에 대한 후회의 마음도 내려놓고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충만한 침묵 속에서 잠을 청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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