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다 같이 웃는 날도 있어야지
아픈 김민재도, 패배가 쓰린 이재성도, 벤치를 지킨 홍현석도, 우리도
선배 류청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한국에서 취재팀을 꾸려 뮌헨에 온다는 반가운 연락이었다. 류청은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 2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공통집필할 기회를 주셨던 고마운 선배이자, 여러모로 존경하는 분이다. 한국도 아닌 내가 사는 뮌헨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니, 정말 기뻤다.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05 경기를 앞둔 전날, 류청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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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