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야기
벨기에 맥주 맛보기 1 - Stella Artois
나를 아는 어떤 사람은 분명히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이 술얘기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이유 없이 좋다. 나는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하고, 그래서 술맛도 잘 모른다. 특히 맥주는 더 그렇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주를 가려 마시는 사람을 보면 "맥주가 맥주지, 뭐가 별다르겠느냐"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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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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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