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한마디 하면 한마디
한소리 하면 한소리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되받아 치고
말 자르고
비아냥거리는데-
원하는걸 바랄땐
그렇게 나긋나긋
한없이 다정하더니
맘처럼 수용이 안되니
싸우자 덤벼드네
나만 없어
나만 카지노 게임 사이트
나만 이래
나만 어쩌구,저쩌구…
사랑해도
사랑을 주어도
욕구와 욕심은 끝이 없구나…
가시고기 아빠가 생각난다
내 몸을 다 떼어주어도
너는 진심 깨달을까 싶다
무엇이 이리도 눈치가 없을까
내 가슴에 가시를 꽂고도
너는 살점을 먹고자 파고 들고 있으니
안쓰럽다 참-
깨달으면 후회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