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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 읽는 나(26)
작은 들판을 등지고 누워있어
악행들보다 커다란 거 같아
실수들도 같이 둬서
한눈에 보이는 거 같아
눈물 하나에 담을 수 없다면
땅을 치고 후회하며 살아갈래
모든 걸 짊어지려고 했는데
판단이 흐렸었나 봐
구상 시집 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