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하군요...... 내란성 골병이란 것은.
아래의 글은 2025년 01월 08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winterark/223718402255
작년 2024년 9월부터 이 블로그에 글을 써오다가 10월 중순부터 카지노 게임 인턴 작가로 신청하여 꾸준히 글을 써왔고, 마침내 정식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써온 글들은 ADHD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나날들을 기록한 일기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 카지노 게임, 나만의 칼럼, 자작시, 그리고 시국에 관한 내용 등을 블로그나 카지노 게임에 올렸습니다.
물론 논리적 구성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몸과 마음이 지친 건지, 아니면 귀차니즘이 생긴 건지 글 쓰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밥을 먹고 피곤함에 누워버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최근에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내란으로 인해 분노가 치밀어 서울로 가서 집회에 참여했는데, 그로 인한 피로일까요?
누군가는 인스타 릴스에 '내란성 골병'이라는 표현을 쓰며 집회에 나가는 사람들의 행동을 잘 묘사했습니다.
1. 집에서 중무장하고 식수와 핫팩을 챙겨서 출발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간식을 준비해서 나눠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2차 때였습니다.)
2. 집에 돌아오면 중무장을 해제하고 바로 기절합니다!
3. 깨어나면 다시 1의 행동을 반복하며 집회에 참여합니다!
릴스 제작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울며 말합니다. "내란성 골병, 제발 잠 좀 자자."
매번 서울에서 볼일을 보고 집회에도 참여하다 보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근무도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글 쓰는 빈도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띄엄띄엄 써도 좋으니글을 계속 써야겠습니다.
진짜 이 내란은 언제 종식될까요?
빨리 이 내란이 종식되어야 국민들이 안식을 찾아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