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적 물질의 피부에 핀 색
to 2013 solo exhibition
4. 최성철은 밝고 가볍고 흥미있는 조각을 선보인다. 물질에 색채와 회화적 흔적의 삽입, 친근한 일상의소재들을 단순화시킨 형태감이 이를 반증한다. 색채와 디자인적 문양의 개입이 중력의 법칙을 받는 물질의 중량과 덩어리감을 가볍게 부양시키는 편이다.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부피가 은연 중 지워지고, 전적으로 피부에 펼쳐진 색채의 엵을 보다 보면 사물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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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 2025
by
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