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일하지 않기로 했다 - 1
야근과 주말 출근이 예정된 시기가 있다. 다른 달이 한가한 건 아니지만 '응~이번 달은 그냥 일만 하는 거야~' 생각하는 시즌이랄까. 가족들에게 언제까지 야근시즌이라 선포한다. 일주일에 하루, 168시간 중 1시간인 드럼 레슨도 이 시즌엔 포기한다. 이 시간을 지나면, 덥수룩하게 자란 눈썹을 정리한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를 손톱, 발톱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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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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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민트초코